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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어머님께서 모라 우성 아파트 근처에 있는 뜰마루생아구찜에서 주문해 드셔 보시고는 생아구찜의 부드러운 식감과 맛이 마음에 들어 하셨어 아구찜을 먹고 싶을 때 갑니다. 관련 글 보기. 처음 아구 간을 맛 본 것은 어머님 지인분들이 놀러오셨어 아구찜을 먹으로 가는데 따라 갔습니다. 아구찜을 다 먹어 가는데 사장님께서 아구 간이라며 서비스로 주시는군요. 처음 먹어 보는 아구 간 어떤 맛일까 기대와 약간의 두려움 반의 마음을 가지고 맛을 보았는데 은근히 전해지는 고소한 맛과 부드럽다 못해 입에 들어가는 녹는 것 같은 식감이 맛이 있긴하지만 고소한 말고는 다른 특별한 없이 없다 보니 좀 느끼하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아구찜 국물을 아귀 간과 함께 먹었습니다. 또 어머님을 지인이 놀러 오셨어 따라 뜰마루생아구찜에 ..
2017 부산 국제 차, 공예 박람회 무료 입장권을 나누어 주고 있어 신청해 두었다가 오늘 가보았습니다. 오늘 다양한 차 맛을 볼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고 갔는데 차를 홍보하는 부수보다는 관련 용품을 홍보하는 부수가 더 많이 보이는군요. 그런데 집에도 차를 우려내 먹는 주전자와 도구가 있지만 여기 오니 처음 보는 도구들이 많군요. 모양과 디자인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과는 비교 자체가 힘들 정도로 디자인이 고급 스럽고 예쁜 것 같습니다. 이것들을 보고 있으니 커피를 주로 마셔 이런 도구가 거의 필요가 없는데도 하나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스를 구경하다 보니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그 옆 테이블에는 앉자 차를 마시고 분들이 보이고는 것을보아서는 차를 무료로 시음하기 ..
아침에 등산을 가기 위해 준비를 했지만 더위 때문에 산행을 할 자신이 없어 계곡에서 더위를 식힐 생각으로 화명 애기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애기소 정류장에 내렸지만 계곡으로 가는 길이 막혀 있어 애기소를 찾지 못해 한참을 헤메다가 한 코스 위에 계곡으로 향하는 길을 발견 그 길을 따라가 보았지만 물은 거의 보이지 않는군요. 그래서 그 곳에서 지나가는 사람이 보일 때까지 기다리다 계곡으로 가는 길을 물어 보았습니다.이곳 전체가 계곡이지만 가뭄 때문에 물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하는군요. 화명 애기소에서 물 놀이도 하며 더위를 식히 계획을 접고 근 처에 있는 의자에 앉자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좀 쉬다가 화명 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한 코스 위에 있는 화명 수목원에 도착하고 보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 ..
집 근처에 있는 백양산을 운수사를 거쳐 한 번씩 등산합니다.그를 때마다 대부분 백양산 터널 왼쪽에으로 나있는 이차선 차 길을 이용했었습니다. 그를 때마다 이차선 차길 입구에 있는 등산로를 보게 되는데 그 길이 운수사로 가는 등산로 일 것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가보지 않은 길이라 늘 이용하는 차길을 따라 운수사로 갔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등산로를 따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 길로 발길을 옴겼습니다. 등산을 하며 묻은 흙을 털 수 있는 곳도 있고 정자도 보이고 짐작대로 등산로가 맞는 것 같습니다. 등산로 옆에 시냇물도 흐르고 있어 물 소리를 들으며 산행을 할 수 있어 좋군요왜 진작 이 길로 와보지 않았는지 후회가 되는군요.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것보다 시냇물을 따라 운수사로 가는 것이 더 좋을 것 ..
어머님께서 집에 놀러 온 지인들과 통닭을 먹으로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집에서 키우고 있는 초록이를 구경하다 따라 나섰습니다. 그렇더니 우성 아파트 근처에 있는 신모라 사거리 조금 아래쪽에 있는 칠칠켄터키라는 곳으로 가는군요. 처음 들어 보는 치킨 집 체인점인데 1977년에 설립된 오래된 메이커인가 봅니다. 오후 5시에 영업을 시작하지만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은 이런 시간이라 그런지 우리가 첫 손님이네요.치킨 배달도 하지만 치킨 집이라고 하기 보다는 치킨을 파는 호프 집이라고 해야할까요. 좀 기다리니 주인이 와서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을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주문한 것이 나왔는데 감지 튀김도 보이고 포크와 집게도 주고 양념도 4 종류나 되고 지금까지 치킨 집에서 시켜 먹을을 때..
오래전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은 등산을 다녀야 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생각만하고 실천을 하지 못하다 이제부터라도 시도해 보자는 생각에 무작정 양산으로 발길을 옵겼습니다. 한창 등산을 다릴 때 양산에 있는 산을 주로 다 나오기는 했지만 어떤 코스를 탈지 정하지 않고 나온 걸음이라 좀 막막했는데 그래도 몇 번 타보아 익숙한 내원사가 무난한 것 같아 12번 버스를 타고 내원사 입구에 내렸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차도를 따라 내원사로 오다 보면 다리가 나오는데 그 다리 건너면 아래 그림과 같은 이정표가 보입니다. 여기서 용연 마을 방면으로 길을 잡으면 됩니다. 그 길을 따라 좀 올라 오다 보면 정자가 보이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간단한 기구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군요. 그 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 김밥 한 ..
오랜만에 찾은 해운대.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는데 입구근처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그래서 자세히 보았는데 모래성이 보이는 것을 보아서는 모래 축제 기간인가 하나 봅니다.그냥 오랜만에 해운대 바닷가를 볼까하고 왔는데 이런 행운이... 생각지도 않은 모래 축제가 해운대에서 열리고 있어 모래 작품도 좀 감상하고... 사진 찍기 놀이도 하며 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모래 축제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해변을 걷거나 물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이네요. 덥다고는 하지만 이제 5월 말이다 보니 바닷 물 속에 들어가 물 놀이를 하는 사람은 없지만 해수욕장이 개장했을 때보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바닷가에서 놀고 구경하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여 좋네요. 그냥 일상의 모습 같은 그 모습이..
집 근처인 모라 우성아파트 길 건너편 놀이터에 뜰마루 생아구찜 가게가 생겨 주문해 보았습니다. 아구찜 말고도 기본 안주와 오이 냉채 그리고 콜라도 이렇게 왔군요. 다른 곳에서 시킬 때는 아구찜만 온 것 같은데 콜라까지 주는 곳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이렇게 해서 아구찜 작은 것이 25,000원이라고 합니다. 동생은 밥을 먹었다고 하고 어머님도 밥 생각은 없으시고 해 혼자 먹으려고 하니 입맛이 없어 시켜 보았는데 일회용 용기에 아구찜과 기본 반찬가지 와서 그냥 밥만 가져 와서 먹으면 되겠군요. 혼자 아구찜을 다 먹을 줄알고 밥상에 차려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어머님께서 맛만 보실 것이라며 앉으시는군요.그러면서 아구찜을 보시고는 아구찜 집에서 사용하는 콩나물은 통통한 것을 사용해야 먹기 좋은데 가는 것을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