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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배터리가 배터리가 다되어가 액션캠을 충전하는데 충전 표시등이 들어 오지 않는 군요.그래도 충전은 되었지하고 기다려 보았는데 앞에 충전할 때 케이블이 접속이 잘되지 않아 연결 부위에 힘을 주어 옥지로 충전한 것이 문제가 된 모양입니다. 액션캡에 직접 충전하는것이 불편했었기 때문에 AS 받는 것보다 그냥 충전기를 하나 구입하기 위해 알아 보았습니다. 정품 가격이 좀 있어 호환 제품으로 알아 보았는데 구매자가 많은 제품이 하나 눈에 들어 오는군요.배터리 디자인도 정품과 비슷해서 인지 좀 친숙하게 느껴지고 구매평도 좋아 호환 페터리도 2개 같이 주문했습니다. 얼핏 보아서는 정품과 보같아 보이는 호환 배터리.디자인만 비슷하고 효율은 떨어지는 그런 제품은 아니겠죠. 충전 속도는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지만 액션캠 본..
겨울 동안 난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 잘 자라던 알로에를 날이 좀 따뜻해 진것 같고 더 이상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없어 비도 좀 맞출겸 3월 말쯤에 밖에 내어 놓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는 잊고 있었는데 화분을 살펴보다 보니 알로에 잎이 빨간색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했었습니다.그렇지만 작년 여름에 삽목했을 때도 알로에의 잎이 빨간색으로 변했다가 다시 원래의 색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어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알로에 잎이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오늘 갑자기 잎의 상태를 좀 확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손으로 만져 보았는데 그냥 떨어집니다. 아직 기온차가 심해 알로에가 성장할 조건이 되지 않는데 밖에 내놓은 것이 자주 오는 봄 비때문에 과습으로 잎이 진무르면서 자연적으..
삼락생태공원 벚꽃 축제도 구경하고 꺼꾸리 운동도 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향했습니다.도착하고 보니 벚꽃이 이틀 전에 비해 더 할짝 핀 것이 보기 좋군요. 아직까지 벚꽃잎이 휘날리는 길 사이를 걸을 때의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간간히 떨어지는 꽃잎이 기분을 좋게해 줍니다. 먼저 어머니 카톡 친구 분들에게 보여 줄 사진 몇 장 먼저찍고 그 다음 꺼꾸리 운동을 하고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보여 줄 것이라고 나름 좋은 곳을 찾아 다니시는 어머니... 지금 벚꽃 뿐만 아니라 개나리와 같은 다른 꽃도 피어 있어 사진 찍을 예쁜 장소는 많지만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온 사람들도 많아 그 사람들을 피해 사진 찍으려면 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그렇지만 이런 곳..
블로그에 글을 적다 보면 사진도 함께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지만 그냥 원본 그대로 올리는 사람보다는 포토샵 같은 것으로 보정과 편집후 블로그에 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것은 사진이 보기 좋게 보정해 주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사진에 찍혀 있는 다른 사람의 초상권 보호와 자신이 찍은 사진의 저작권을 보호를 워터마크를 삽입하기 위해 포토샵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블로그에는 워터마크 이미미 파일을 따로 연후에 복사후 그 것을 원하는 이미지에 붙여 넣기 하는 방법을 사용했었는데 워터마크를 하나 삽입하기 위해서는 몇까지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조금 귀찮은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워터마크를 좀 더 편하게 추가할 수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한 글을 적어 볼려고 합..
거꾸리 운동 기구가 허리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어머니과 함께 삼락 생태 공원 옆에 있는 둑으로 향했습니다. 둑에는 단풍이 예쁘게 들어 있고 추운 날씨인데도 운동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보이는군요. 거꾸리 운동 기구를 찾았는데 모습이 생각한 것과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꺼꾸리에 발걸이가 있지만 처음 사용하는 운동 기구라 그런지 고정하기가 힘이 들어 어머님이 조금 불안해 하시는군요. 그래서 손으로 어머니가 원하는 각도까지 들어 들였습니다.처음 이용하실 때는 60도 정도의 각도로 누우면 좋다고 하셨지만 발이 빠지고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시면 무서워하셨어 거의 누워 있는 정도의 각도에서 멈추었는데 어머니께서 조금씩 각도를 잡으시는군요.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시면서도 5분씩 2번해야 된다고 ..
물을 잘 주지 않다가 보니 벌레잡이 통풀이 말라 재구실을 하지 못해 그동안 방치 수준으로 나두었던 네펜데스에 새싹이 나와 길이만 자란 줄기를 잘라 삽목하고 화분들 사이에 두고 한 번씩 주면서 지켜 보았습니다. 12월 초순이 되면 실내로 들여 월동 준비를 시킬려고 했는데 어제 최저 기온이 영하 1도로 떨어져 방안으로 들였습니다. 그것은 네펜데스의 월동 온도가 5~10도 정도라는 글이 많지만 지금까지 키워 본 경험으로는 11월 말까지는 밖에서도 그런대로 견디지만 12월 초가 지나면서 조금씩 갈색으로 변하다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11월달이지만 최저 기온이 영하 1도로 떨어져서 그런지 조금 갈색으로 변한 것이 보입니다.그렇지만 새로 나오는 새싹은 초록색인 것을 보니 죽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영하로만 떨어..
추석 때 시골에서 가져온 단감을 시작으로 요즘 감을 많이 먹습니다.감을 먹고 나면 감꼭지는 당연히 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며 차에 관심이 생겨 알아 보는 중에 감꼭지로도 차를 우려 마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을 먹고는 감꼭지차(시체차)를 끓여 먹기 위해 하나 둘씩 모아 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머니 친구 분들이 놀러 오셨어 커피를 대접하려고 했지만 아직 점심 식사 전이라고 커피는 식사를 하고 드신다고 하셨어 감꼭지차(시체차)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감꼭지를 물로 씻고는 감꼭지차(시체차) 끓이는 법과 효능에 대해 대충 검색후 차를 끓여 보았습니다. 감꼭지차(시체차)를 끓이는 법은 물과 함께 감꼭지를 간단한데 적당양의 물과 감꼭지를 넣고 5분..
장미허브를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오래 전부터 생각만 하다가 이제 날이 서늘해지는 가을에 구입하고 말았네요.인터넷으로 레몬 나무를 주문하면서 장미허브도 같이 구입했는데 가격에 비해 포트가 꽉 찰 정도로 풍성합니다. 그런데 풍성하게 보이게 하려고 가지치기를 하며 키우다 보니 위로는 자라지 않고 옆으로만 자랐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분갈이 하면서 6 포기 중에 3 포기는 화분 3개에 따로따로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수형 정리하고 나온 가지를 삽목(꺾꽂이)해 놓았습니다. 그 전에 삽목해 본 경험으로는 거의 줄기만 화분에 꽂아 놓아도 뿌리가 내릴 정도로 삽목이 쉬운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6포기라 다 키우기에는 부담되어 무관심 했었습니다. 그런데 화분을 살펴 보다 보니 삽목한 것은 괜찮지만 과습으로 뿌리부터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