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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친구 가게에 놀러 가서 이야기하며 놀다가 저녁에 낚시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하는군요.낚시를 한 기억은 동생과 같이 간 기억이 전부라 생각해 보고 연락 준다고 하니까 호래기 라면 먹어 본적이 있냐며 오늘 호래기 잡아 그 잡을 맛 볼 수 있게 해 주겠다고 꼬셔 결국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카메라를 챙겨 가게 앞에서 만나 9시 쯤 통영으로 향했습니다. 통영에 도착을 하고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밤 늦은 시간에 가로 등불도 건너편에 있어 머 찍을게 없네요. 그래도 삼각대를 꺼내어 호래기가 올라 올 동안 사진 몇 장 찍으며 한 참을 기다려도 3명 중 누구 하나 잡는 이가 없어 결국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옆에 가로 등이 있어 낚시하기 좋은 곳은 이미 사람들이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어 우리가 들어갈 자..
점팔이(EF 50mm F1.8 STM) 렌즈를 떨어뜨렸는데 초점을 잡지 못하고 모터가 헛돌아가는 소리만 들려 AS를 맞겼었습니다.그런데 7주일 뒤 AS보더 새로 구입하는 권해 (EF 50mm F1.8 STM)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EF 50mm F1.8 STM 렌즈의 밝은 조리개 값이 그리워 구입은 했지만 또 실수로 떨어뜨려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을 떨져 버릴 수가 없어 후드를 구입하기로 생각했습니다. 렌즈 값이 저렴하다보니 정품 후드를 구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호환 후드 중에서 제일 저렴한 배송비 포함 4,500원하는 호루스벤누 캐논 ES-68 호환 렌즈 후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보니 주문하고 나서도 조금 불안했는데 배송을 받고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은 것 같..
삼천리 자전거를 구입하고 몇 달 정도는 다대포, 양산, 원동도 가고 시간을 내서 틈틈이 타는 것 같은데 흥미가 떨어진 것 일까 요즘은 한 달에 한 두 번도 차전거를 잘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래만에 자전거도 타고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는 신형 점팔이( EF 50mm F1.8 STM)로 사진도 찍어 볼겸 집 근처에 있는 삼락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겨울인데도 자전거를 타로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나만 집에 웅크리고 있었던 것 같네요. 겨울이라 예쁜 꽃은 없지만 점팔이 렌즈가 찍은 사진은 어떤 느김일까 볼겸 눈에 보이는 것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줌 렌즈만 사용해서 그런지 조금 적응이 되지 않는군요. 줌 렌즈는 그냥 서서 렌즈만 돌리면 되는데 화각을 맞추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 귀찮기는 합니다..
맛집에 가서 음식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아직 사진기도 제대로 조작하지 못하는 초보라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어머님께서 집 근처에 있는 돼지 복밥을 먹자고 하셨어 새로 구입한 점팔이 렌즈(캐논 EF 50mm F1.8 STM)을 가지고 갔습니다. 가지고는 왔지만 음식점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옆에서 쳐다 보는 것 같고 무언가 어색하네요. 그래도 카메라와 렌즈를 챙겨 왔으니 사진은 찍으야죠. 스마트폰으로 찍을 때와는 사진의 느낌이 다르네요. 돼지 국밥을 먹으며 옆에서 쳐다 보든 말든 한 장씩.... 사진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손 가는 대로 대충 찍지만 카메라 사진 찍는 용도 말고 사람들의 시선에 의식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만들..
번들 렌즈만 사용하다 보니 배경을 확 날리는 사진이 찍고 싶어 2년 전 쯤인가 점팔이(EF 50mm F1.8 Ⅱ)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줌 렌즈만 사용하다 보니 불편하기도 하고 막상 구입하고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하다가 오래만에 가지고 나갔다가 떨어뜨려 두 동강이로 분리되어 다시는 점팔이를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신형 점팔이(EF 50mm F1.8 STM)가 나왔다는 글을 보고 몇 칠 고민하다 결국 .... 크기는 EF 50mm F1.8 Ⅱ와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번들 렌즈나 줌 렌즈에 비하면 구형 점팔이(EF 50mm F1.8 Ⅱ)는 약간의 충격에도 쉽게 내부 연결하는 곳이 망가 질 정도로 약했는데 신형(EF 50mm F1.8 STM)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