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자건거 타고 점팔 렌즈(EF 50mm F1.8 STM)로 사진 찍으로 삼락 생태 공원으로... 본문

취미/사진카메라

자건거 타고 점팔 렌즈(EF 50mm F1.8 STM)로 사진 찍으로 삼락 생태 공원으로...

키키로 2016. 1. 24. 21:06
반응형
삼천리 자전거를 구입하고 몇 달 정도는 다대포, 양산, 원동도 가고 시간을 내서 틈틈이 타는 것 같은데 흥미가 떨어진 것 일까 요즘은 한 달에 한 두 번도 차전거를 잘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래만에 자전거도 타고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는 신형 점팔이( EF 50mm F1.8 STM)로 사진도 찍어 볼겸 집 근처에 있는 삼락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겨울인데도 자전거를 타로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나만 집에 웅크리고 있었던 것 같네요.



겨울이라 예쁜 꽃은 없지만 점팔이 렌즈가 찍은 사진은 어떤 느김일까 볼겸 눈에 보이는 것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줌 렌즈만 사용해서 그런지 조금 적응이 되지 않는군요.


줌 렌즈는 그냥 서서 렌즈만 돌리면 되는데 화각을 맞추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 귀찮기는 합니다.



그래도 가까이 있는 물체는 배경을 확실히 날려 주는 것이 번들 렌즈로 찍을 때와는 느낌이 많이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한 가지 아시움 점이 있다면 분명 초점이 잡혀야 하는 것 같은데 초점을 잡지 못하고 렌즈 소리만들릴 때가 있어 불만입니다.



점팔 렌즈의 특정을 몰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카메라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번들 렌즈로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배경 날림 그 자체만으로 만족하면서도 아직 익숙치 않아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 렌즈 점팔이....



점팔이와 빨리 친해 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