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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삼락생태공원 벚꽃 축제도 구경하고 꺼꾸리 운동도 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향했습니다.도착하고 보니 벚꽃이 이틀 전에 비해 더 할짝 핀 것이 보기 좋군요. 아직까지 벚꽃잎이 휘날리는 길 사이를 걸을 때의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간간히 떨어지는 꽃잎이 기분을 좋게해 줍니다. 먼저 어머니 카톡 친구 분들에게 보여 줄 사진 몇 장 먼저찍고 그 다음 꺼꾸리 운동을 하고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보여 줄 것이라고 나름 좋은 곳을 찾아 다니시는 어머니... 지금 벚꽃 뿐만 아니라 개나리와 같은 다른 꽃도 피어 있어 사진 찍을 예쁜 장소는 많지만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온 사람들도 많아 그 사람들을 피해 사진 찍으려면 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그렇지만 이런 곳..
코스모스를 구경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삼락 생태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가을이 찾아 온 삼락생태 공원의 풍경이 나의 눈길을 자꾸 사로 잡아 자꾸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그렇게 중간 중간에 멈추어 섰어 사진 찍고 가는데 추석 연휴라 그런지 삼락 생태 공원에 가족과 나들이 온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 전에는 가을 풍경 사진 찍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자전거를 타거나 아니면 자리를 잡고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외국인 가족들도 보이는데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즐기는 모습이 이제는 이곳에 오래 산 이웃처럼 편안해 보입니다. 그렇게 풍경과 사람 구경하며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코스모스가 이제는 조금씩 지기 시작하지만 그래도 아직 추..
새로 구입한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를 테스트도 하고 연꽃 구경도 할겸 삼락생태공원에 갔었습니다. 연꽃 사진을 찍고 집에 와서 확인을 하는데 근접 사진은 별문제 없는데 풍경을 찍은 사진 몇 장에는 검은 얼룩이 보여 뷰파인더를 확인해 보았는데 벌레가 죽은 것 같은 작은 점과 작은 먼지 몇 개가 보이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캐논 600D와 고장 난 신점팔이 렌즈를 가지고 서면에 있는 캐논 as 센터를 찾아 갔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서면 롯데 백화점 건너편으로 기억하는데 이전을 했는지 보이지 않아 검색으로 2번 출구 우리 은행 뒤에 있는 캐논 as 센터를 겨우 물어 도착을 했네요. 많이 기다릴 줄 알았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 한 분 뿐이라 바로 접수를 했습니다.렌즈는 7 ..
연꽃 구경도 하고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 테스트도 할겸 삼락생태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고 향했습니다. 캐논 600D에 점팔이 렌즈는 풍경이 마음에 들어 사진 찍으려고 하면 다시 뒤로 가서 구도를 다시 잡던가 아니면 포기를 했어야 했는데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는 움직이지 않아도 눈으로 본 그 풍경을 담을 수 있어 좋네요. 삼락생태 공원의 매력 중에 하나는 시골 길을 걷는 것 같은 정겨움 때문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이 풍경이 주는 편안함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한 번씩 옵니다. 오늘은 연꽃 구경이 목적이라 자전거를 타고 연꽃 연못으로 향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아직 그렇게 많은 연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피어 있는 좀 연꽃이 있다 보니 그 모습을 구경하기..
특별히 갈 때도 없고 집 앞에 있는 삼락 생태 공원으로 자전거를 끌고 나갔습니다.자전거를 타고 보니 전에는 보지 못했던 오토 캠핑장이 보이는군요. 여름에 더워서 자전거 타로 오지 않은 동안 오토 캠핑장이 생겼나 봅니다.삼락 생태 공원에서 탠트를 치고 야영하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 생긴 오토 캠핑장을 구경하다가 자전거로 삼락 생태 공원을 달리다 집으로 왔습니다. 이젠 자전거를 타고 달릴 때 와 닫는 바람이 많이 서늘해서 자전거를 타기 좋았습니다.
삼락생태공원에 연꽃이 피는 계절이 왔습니다. 요즘 연꽃이 많이 개화를 하다 보니 연꽃을 찍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죠. 저도 연꽃을 찍으로 자주가는 편입니다. 다른 날보다 좀 이런 정오에 자전거를 타고 삼락생태공원 연꽃 연못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헬멧을 쓰고 사진을 찍는데도 태양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의외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 중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지만 망원 렌즈에 삼각대까지 풀 장비를 가지고 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는군요. 이런 사람들을 볼 때면 부럽기도하고 내 카메라도 초라해 지기도 합니다. 그 전 같았면 그런 사람들과 좀 거리를 두고 사진을 찍었지만 요즘은 그냥 같은 취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신경을 쓰지 않..
삼천리 자전거 하운드 700D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타본 나름 장거리 코스 삼락공원->양산지하철역 왕복 코스, 가는 중간 중간이 많이 쉬었는데도 그때는 집으로 돌아 길이 왜 그렇게 힘들었던지... 자전거를 타는 동안 엉덩이가 너무 아파 다른 사람들 자전거 안장만 보았든 기억이... 이젠 자전거에 좀 익숙해 양산역까지 왕복 코스 정도는 그렇게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다시 한번 양산역 왕복 코스를 타기 위해 카메라 가방을 등에 메고 삼락 공원으로... 양산역으로 갈 때는 그전처럼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았지만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은 맞 바람이 원망스로울 정도로 생각보다 힘이더는 군요. 양산역으로 갈 때 동영상 찰영한다고 저질 체력이라는 것을 잊고 체력 분배를 잘 못해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자전거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