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로 찍어본 삼락 생태 공원 풍경과 연꽃 사진. 본문

여행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로 찍어본 삼락 생태 공원 풍경과 연꽃 사진.

키키로 2017. 7. 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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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구경도 하고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 테스트도 할겸 삼락생태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고 향했습니다.  

캐논 600D에 점팔이 렌즈는 풍경이 마음에 들어 사진 찍으려고 하면 다시 뒤로 가서 구도를 다시 잡던가 아니면 포기를 했어야 했는데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는 움직이지 않아도 눈으로 본 그 풍경을 담을 수 있어 좋네요.  



삼락생태 공원의 매력 중에 하나는 시골 길을 걷는 것 같은 정겨움 때문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이 풍경이 주는 편안함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한 번씩 옵니다.



오늘은 연꽃 구경이 목적이라 자전거를 타고 연꽃 연못으로 향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아직 그렇게 많은 연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피어 있는 좀 연꽃이 있다 보니 그 모습을 구경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 몇 명 보이는군요.


벌 한 마리가 연꽃 주위에서 놀고 있어 사진 한방.



그런데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가 광각 렌즈이다 보니 점팔이로는 쉽게 찍을 수 있는 사진도 몸을 좀 더 앞으로 숙여야 하다 보니 연 못에 빠질 뻔 했네요.  





연못이다 보니 연꽃에 다가 갈 수 있는 거리가 한계가 있어 근접 사진은 찍을 수 있는 것이 좀 제한적이지만 그래도 점팔이 렌즈보다는 풍경 사진을 찍을때 답답함이 없어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를 더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점팔이 렌즈보다 조리개 값이 좀 어둡지만 초점 거리가 가깝다 보니 찍고자 하는 물체에 더 다가가서 촬영이 가능하므로 아웃포커싱도 괜찮은 것 같고 아직까지는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가 좋기만 합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사진을 보니 검은 점이 있는 것이 보여 카메라를 살펴보니 카메라 안에 벌레가 들어가 죽어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점팔이 렌즈도 as 받을 겸 캐논 as 센터한번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