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자유로운 글/일상 이야기 (16)
바람이 머문 언덕
아침에 자고 있는데 어머님께서 세탁기가 탈수가 되지 않는다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가보니 세탁후 물이 빠지지 않아 다음 단계로 넘어 가지 않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 보니 필터를 청소해 주면 된다는 글이 보여 그 글되로 뒷면을 분리해 청소할려고 보았는데 블로그 사진과는 많이 다르고 필터 같은 것은 보이지 않네요. 다시 조립하고 세탁기를 살펴보다 세탁기 앞면 오른쪽 아래 같은 것이 보여 열고 손 잡이를 돌려 보았더니 이곳으로 물이 배수가 되면 다음 단계인 헹굼으로 넘어 가는 군요. 이 것이 필터인가 봅니다. 세탁기 구입후 한 번도 청소하지 않았는지 장난이 아니군요. 샤워기로 찌거기를 씻고 치솔로 문지르고 하면서 필터를 청소했는데 완전 시궁창 물... 어느 정도 필터 청소를 하고 조립하고 세탁해 보았지..
이사 올 때 에어콘 설치하시는 분이 냉매가 부족한 것 같다고 에어콘을 켜 보고 시원하지 않으면 보충을 하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그 동안은 날이 그렇게 덥지 않아 잊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찾아 온 찜통 더위를 날려 버릴까하고 에어콘 앞에 앉았는데 바람이 시원치 않는군요. 그 때야 에어콘 가스를 충전해 주라는 말이 생각나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에어콘 냉매 충전 가격이 얼마인지도 확실히 이야기하지 않고 가서 보아야지만 알 수 있다고해 많이 달라고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출장비까지 4만원 이야기하셨어 충전했습니다. 이사 올 때 에에콘을 설치하시 분 이야기로는 밸부쪽에 고무 박킹이 마모되어 냉매가 새어 나가 거의 없다고 한 이야기하며 밸브를 교체할려면 돈이 많이 들므로 가스가 새지 않도록 처리해 주셨다는 이야..
삼천리 자전거 하운드 700D를 운동도 할 겸 가까운 거리는 타고 다니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자전거에 좀 타고 다니다 보니 가지고 있는 캠코더를 이용해 자전거 타고 달리면서 보는 풍경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자전거를 타는 것도 익숙지 않은데 캠코더를 들고 동영상을 찍는 것은 무리이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자전거 속도계로 사용할까하고 스마트폰 거치대를 검색하다가 스마트폰 거치대를 이용해서 캠코더를 고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 구입할 때는 이것으로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될 줄 알았는데 막상 택배가 도착하고 보니 저렴한 것(택배비 포함 6,100원)이라서 그런지 연결 부위가 쉽게 분리가 되는군요. ..
구입한지 한달도 되지 않는 스마트폰을 바다에 놀러 놀러 갔다가 침수가 되었다. 방수팩에 지갑과 함께 넣어 두었는데 방수팩에 물이 그렇게 많이 차지는 않았지만 함께 넣어둔 지갑에 있는 지페가 다 젖을 정도면 물이 차기 시작한 시간은 좀 된 것 같다. 빨리 밧데리를 불리하고 케이스를 열어 말리면서 집으로 ... 그리고 그 다음 날 집 근처에 있는 as 센터로 영업 시간이 시작하자 말자 향했다. as 기사님에게 사정을 말하고 as를 맡겼는데 바다 물이라 좀 걱정이라는 말과 수리전 세척 작업을 해 테스트를 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1시간 이후에 오라는 말을 듣고 집으로 했다. 분해해 보니 소금기가 보여 물티슈로 소금 끼를 제거한 모습... 그래도 물티슈로 딱기 힘든 부분은 소금기가 좀 남아 있네요. 집으로 올 때..
바다가에 놀러 갔다가 스마트폰이 침수... 방수팩을 믿었는데 물이 조금씩 서며 들어 왔나 봅니다. 발견 했을 당시에는 방수팩 안에 물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함께 넣어 두었던 지갑은 돈까지 물을 흠벅 젖어 있고 스마트폰 안에 물기가 조금씩 보이는데 문제는 물 놀이한 시간이 좀 되었다는 것. 밧데리를 분리하는데 스마트폰에서 열기가 느껴지는 군요. 구입한지 한 달도되지 않은 스마트폰을 판단 미스로 고장을 낸 것 같아 더 이상 물 놀이 할 기분이 나지 않아 집으로 ... 집으로 돌아 오는 내내 밧데리를 분리한 스마트폰을 말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했고 집에 와서는 수도물에 씻은 후 그 다음 날 팬택 서비스 센터에 향했습니다.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까... 인터넷 검색으로 예상한 수리비는 20~30만원... 아..
스케이트 보드를 하나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을 전부터 가지고 잇엇지만 한 번도 타보지 않앗는데다가 몸치라 망설였다. 그러다 이마트에 다른 물건을 사로 갔다가 스케이트 보드를 보고는 구입을 .... 집에 와서 포장을 제거하고 마루에서 타보았는데 결과는 마루에 엉덩방아 찍기로... 실내라서 그렇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그 다음 날 삼락 공원에 가서 타보았는데 발로 밀고 스케이트 보드에 올라 설려고 하면 뒤로 넘어 지는 군요. 다른 사람이 스케이트 보드 타는 것 보면 잘만 나가던데 몸치는 얼쩔 수 없나 봄니다. 스케이트 보드는 제대로 타보지도 못하고 돌아 왔지만 뒤로 넘어지지 않고 피하는 법은 연습 많이 했네요.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것보다 먼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타는지 기본 부터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새벽 시장에 갔다가 오신 어머님께서 집 근처 마트에 불이 났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불 구경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캐논 600D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불 구경하는 사람들은 옆에 많이 서 있는데 진화가 다 되었는지 연기만 나고 불은 보이지 않네요. 우산까지 쓰고 왔는데... ㅡㅡ; 진화 거의 다 되었서 인지 주위에 소방관과 경찰관의 모습에서도 그렇게 긴박한 모습은 찾아 보기 힘들고 여유가 있어 보이네요. 그래서 사진 몇 방 찍고 집으로 ... 다행이 큰 불이 아니였는지 저녁에 가보니 마트는 정상 영업을 하고 있네요. 캐논 600D에 번들 렌즈를 마운트해 ISO 3200으로 찍은 사진인데 생각보다 노이지즈가 작은 것 같습니다. 노이즈 때문에 미리 겁을 먹고는 ISO 100으로 사진을 찍었..
그루폰에서 가입 이벤트로 4000원 짜리 홈플러스 상품권을 무료로 준다고 해서 가입을 했었는데 상품권이 휴대폰 문자로 왔다. 그런데 키오스크 인증 후 교환권출력 고객서비스센터에서 교환 가능이라고 하는데 어디서 인증을 받고 교환권을 출력을 받으라고 하는 것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그루폰 사이트에서 인증을 받는 것인가해서 가보았는데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게시판에 가서 찾아 보았더니 홈플로스에서 교환을 할 수 있다는 글만 있어 무작정 홈플로스로 갔다. 그리고 고객서비스센터로 가서 휴대폰 문자를 보여 주면 상품권을 교환 받을 여고 한다고 했더니 먼저 옆에 있는 기계에서 인증을 받아야 된다고 인증을 받아 오라고 하네요. 화면에서 휴대폰문자 수신 고객을 선택 한후에 쿠폰 번호를 입력 했습니다. 그렇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