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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사는 곳이 부산이다 보니 집 근처에 무화과 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무화과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먹어 본적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이름을 많이 들어 친숙하지만 특별히 관심이 없는 과일이라고 할까요. 그러다 초록이를 다시 키우게 되면서 한 그루 구입하면서 무화과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초록이를 키우는 것을 취미로 하는 동호회 회원들 사이에서는 지금 한창 인기있는 과수로 그 종류도 엄청 많이 있군요. 그런데 이렇게 인기 있는 과일을 왜 과일 가게에서 구입해 먹은 아니 파는 것도 보지 못한 것일까요.그것은 무화과는 후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익은 것을 따서 먹어야 제 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배송과 보관의 문제 때문에 익지 않..
어머님께서 제철에 나는 과일을 많이 먹어야 건강에 좋다며 토마토를 사가지고 오셨네요. 아직 다 익지 않은 한 입에 속 들어가는 짤짤이 토마토 맛있죠. 이렇게 맛 있는 토마토가 몸에도 좋다고 해 알아 보았습니다.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의 열매로 남아메리카 서부 고원지대가 원산지로 19세기 초 우리 나라에 들어 왔다고 합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라이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 형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노화 방지, 항암, 혈당 저하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루틴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
기존 반찬에 질려 입 맛이 없거나 하면 한 번씩 만들어 주시는 카레. 맛도 좋지만 다른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편하게 밥에 비벼 먹을 수 있어 좋아 합니다. 전에는 자주 만들어 주셨는데 오래만에 카레를 만들어 주셨네요. 카레가 몸에도 좋다고 하는 소리는 들어 보았지만 어떤 효능이 있는지 모르고 먹었는데 오늘 그 효능에 대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카레는 인도 요리의 기본 양념로 20여 가지의 재료(커큐민, 강황, 후추, 계핏가루, 겨자, 생강, 마늘, 박하 잎, 칠리 페퍼, 정향 등)를 섞어 만든 복합 향신료로 스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 성분은 두려운 기억을 지우는 데 효과가 있으며 소화를 촉진하고, 전염병을 막아주며, 심장 마비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
어머님께서 몇일 전에 자연산 소라를 구입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삶아 먹자며 냉장고로 바로 직행하네요. 그러면 자연산이 먼 소용이 있는지... 오늘 소라를 삶으신다고 해서 부엌으로 가보았는데 소라가 생각보다 크네요. 소라와 함게 꼬막도 같이 삶았는데 꼬막은 반찬하고 소라만 먹었는데 소라가 크다보니 속살도 엄청나네요. 그렇다 보니 저녁을 먹지 않았는데도 소라 몇 개 먹고나니 배가 부르네요. 소라로 배 채워 보기는 처음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커서 그런지 좀 질기기는 합니다. 소라를 먹으면 어디에 좋을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검색해 보았습니다. 소라에 포함된 비타민A는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고 칼슘은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주며 우리 몸속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건강 검진 결과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하는군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다음 검진 때 재검을 해보자고 해서 그냥 넘어 갔는데 몇 칠전부터 아침에 속이 쓰리군요. 무엇을 좀 먹으면 이 증상이 없어지기는 하지만 걱정되어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아침은 거의 먹지 않고 식사 시간도 지맘대인 것과 갑자기 핸드 드립에 관심이 생겨 마시지도 않는 커피를 한 번에 너무 많이 마신 것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커피는 마시지 않기로 하고 좋은 음식을 양배추와 호박 죽이 좋다고 하는군요. 집 근처 시장에 가서 양배추를 사와 찌고 집에 있는 늙은 호박으로 호박 죽을 끓였습니다. 어릴 때 무얼을 먹기만 하면 속이 더부럭하고 체한 것 같아 밥 먹고는 스스로 손 가락을 바늘로 찔러 피를 내고 했..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이 보약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저도 그 말을 듣고는 아침에 일어 나면 물 한잔 먹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마시는 물 한잔도 그냥 마시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않고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왜 아침에 마시는 물 한잔이 좋다고 하는지와 그 방법을 알아 볼려고 합니다. 아침의 마시는 물 한잔의 효능. 1. 밤새 우리 몸은 자고있는 동안에도 수분을 신진대사 에너지로 소비합니다. 아침의 빈 속 물 한잔은 채내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2.물은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때문에 깨끗한 혈액공급의 원천이 되며 맑은 혈액은 노화방지에 좋을뿐더러 고혈압 등 각종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3.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기지만 ..
술이라고 하면 고성 방가, 싸움을 먼저 떠 올릴 정도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위에서 술 때문에 고생하는 분을 많이 보아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이런 술도 하루 한 정 정도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TV인가 인터넷에서 인지는 모르겠어나 본 기억은 있었는데 무엇 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하는지는 모르고 있었는데 술의 7가지 효능이란 기사를 보게 되어 못 본 분들을 위해 술에 대한 효능을 적어 보았습니다. 술의 7가지 효능 : 1. 숙면을 방해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잠이 잘오도록 하기 위해서 술을 마시는 많은데 잠들기 전 음주가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와인 한 잔 정도는 수면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한잔이 멈어가면 보다 쉽게 잠드는데는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