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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로즈마리 가지치기를 하면 삽목할만한 가지가 많이 생깁니다. 이것을 그냥 흙에다 꽂아만 놓으면 대부분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그렇다고 아무때나 삽목을 하는 것은 아니고 봄과 가을에 가지치기한 것 중에서 조금 튼튼한 것을 골라 물빠짐이 좋은 곳에 꽂아 두고 물이 마르지 않도록 해주면 생명력이 강해 대부분 삽목에 성공한다고 봅니다. 로즈마리를 삽목할 때 따로 삽목하는 것보다는 다른 초록이가 심어져 있는 화분 중에서 너무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은 피해 꽂아 두면 특별히 관리해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무화과를 삽목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곳에 가지치기한 로즈마리를 꽂아 두었는데 뿌리를 내렸군요. 구아바를 화분에 삽목해 둔 것도 뿌리를 내려 많이 자라 따로 화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초복이 ..
어릴적부터 놀러가서 익숙한 곳 해운대.한번씩 생각이 나면 찾는데 그 익숙한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그 익숙함 속에서도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 때문에 잊을만하면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날도 더워지고 시원한 바닷 바람이 생각나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여름 바다하면 더위를 날려 보내 주는 시원한 바람과 바닷물이 생각나찾지만 해수욕장이 개장한 해변은 사진 찍기에는 그렇게 좋은 장소가 아니지만 그 주위만 벗어나면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면 예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죠. 물고기가 잡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운대에 가면 저 자리에서 낚시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는곳. 그 모습을 볼 때면 다음에 해운대 올 때 낚시대 하나 가지고와 같이 낚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운..
새로 초록이를 키우면서 밖에서 월동이 되지 않는 것은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그런데 어느 정도 키우고 싶은 초록이를 구입하자 열대 유실수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결국 핑거라임 오렌지 나무를 한 그루 구입했었습니다. 배송 받고 분갈이 해주고 보니 잔가지가 너무 지저분하게 나와 있어 대충 잔가지를 정리해 밖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핑거라임 오렌지나무를 살펴보는데 잠꾸러기들이 붙어 휴식을 치하고 있네요. 말라 죽은 것 같지는 않은데 움직일 생각도 안고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게 보기 싫어 나무 막대기로 떼어 흙으로 보내 주었는데 작은 나무에 많이도 붙어 있네요. 그런데 옆에 다른 나무도 많이 있는데 왜 핑거라임 오렌지나무에만 붙어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나무 줄기인 줄 알고 이상해..
올 봄에 미니 뱅갈 고무나무 한 그루를 구입했었습니다. 분갈이도 해주고 수형도 바로 잡으며 나름 신경쓰서 키우는데 이상하게 우리 집에 온후 나오는 잎은 황금(노란)색만 나와 처음에는 신기해했는데 잎에 힘이 없는 것이 약한 것 같아 뱅갈 고무나무가 이상이 있다고 짐작은 했지만 원인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비를 맞고 있는 뱅갈 고무나무를 보고는 수분이 부족해 그런 현상이 일어 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물을 주지 않은 것은 것은 아니라 화분이 건조 것만으로 이런 정상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좀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해가 드는 시간에는 실내로 들이고 그늘이 지면 다시 밖으로 내 놓기를 몇 칠을 반복하니 노란색 잎이 조금씩 초록색으로 변해 가는군요. 장..
여름이 다가 오면서 선풍기를 꺼내었는데 선풍기가 동작을 하지 않는군요. 그래서 작년 여름에 구입해 두었던 샤오미 선풍기로 여름 더위를 이겨볼까하고 생각도 했었는데 본격적인 더위가 ㅅ시작하면서 그것은 무리한 생각이라는 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풍기를 구입하기 위해 알아 보았습니다.기존에 사용한 일반 선풍기와는 에어써큘레이터를 구입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에어컨 없이 사용하면 선풍기보다 못하다는 의견이 많아 코멕스 12형 메탈 선풍기 브론즈 CMF-12M을 구입했습니다. 메탈 제품이라 튼튼해 보이고 그렇게 크지 않은 사이즈 그리고 클래식 느낌이 좋아 주문을 했습니다. 코멕스 12형 브론즈 CMF-12M도 일반 선풍기와 같이 본체에 안전 철망과 날개를 조립해 주면 됩니다. 먼저 선풍기 헤드에 있는 나사 ..
사진을 찍다가 캐논 600D를 떨어뜨리면서 신점팔 렌즈가 고장이 나면서 오래 전부터 구입하려고 싶었던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 가 갔고 싶어 무의식 중에 떨어뜨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가 3mm 더 큰 52mm이지만 캐논 EF 50mm F1.8 STM과 크기를 비교했을 때 전체 구경의 크기는 더 작은 것 같습니다. 전에 구형 점팔 렌즈용으로 구입한 후드가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 렌즈 구경이 같아 장착후 EF 50mm F1.8 STM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는데 후드를 장착하고도 팬케익 렌즈가 조금 작습니다. 마운트하는 부분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