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예쁜 바다 풍경을 보며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힐링하기 좋은 해운대. 본문

여행

예쁜 바다 풍경을 보며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힐링하기 좋은 해운대.

키키로 2017. 7. 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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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놀러가서 익숙한 곳 해운대.

한번씩 생각이 나면 찾는데 그 익숙한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익숙함 속에서도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 때문에 잊을만하면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날도 더워지고 시원한 바닷 바람이 생각나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여름 바다하면 더위를 날려 보내 주는 시원한 바람과 바닷물이 생각나찾지만 해수욕장이 개장한 해변은 사진 찍기에는 그렇게 좋은 장소가 아니지만 그 주위만 벗어나면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면 예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죠.



물고기가 잡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운대에 가면 저 자리에서 낚시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는곳.

그 모습을 볼 때면 다음에 해운대 올 때 낚시대 하나 가지고와 같이 낚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운대에서 동백 섬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구름다리.

전에보다 튼튼하게 보수 공사를 해서 그렇게 흔들림이 적어 이동이 편해졌네요.

그리고 밑을 볼 수 있는 유리도 중간 중간에 있고....



누리마루 APXC하우스 근처에 있는 등대.



바로 아래 누리마루 APXC하우스도 있고 바다 전망도 구경할 수 있도록 망원경도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에 하나이죠.   


다시 해운대로 돌아와 반대편으로 가면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기찻길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차길을 따라 가면 청사포를 거쳐 송정 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 기찻길을 따라 가면 바닷가 풍경도 구경할 수 있고 기찻길이 주는 향수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에 하나 입니다.



해운대하면 해수욕장이 먼저 생각나지만 예쁜 바닷 풍경도 보며 산책도하고 사진 찍으며 힐링하기 위해 찾는 사람도 많이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