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북유럽풍 클래식 엔틱 디자인 메탈선풍기 코멕스 12형 브론즈 CMF-12M.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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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풍 클래식 엔틱 디자인 메탈선풍기 코멕스 12형 브론즈 CMF-12M.

키키로 2017. 7. 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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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 오면서 선풍기를 꺼내었는데 선풍기가 동작을 하지 않는군요.

그래서 작년 여름에 구입해 두었던 샤오미 선풍기로 여름 더위를 이겨볼까하고 생각도 했었는데 본격적인 더위가 ㅅ시작하면서 그것은 무리한 생각이라는 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풍기를 구입하기 위해 알아 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한 일반 선풍기와는 에어써큘레이터를 구입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에어컨 없이 사용하면 선풍기보다 못하다는 의견이 많아 코멕스 12형 메탈 선풍기 브론즈 CMF-12M을 구입했습니다.  



메탈 제품이라 튼튼해 보이고 그렇게 크지 않은 사이즈 그리고 클래식 느낌이 좋아 주문을 했습니다.



코멕스 12형 브론즈 CMF-12M도 일반 선풍기와 같이 본체에 안전 철망과 날개를 조립해 주면 됩니다. 



먼저 선풍기 헤드에 있는 나사 4개를 풀어 안전 철망을 아래와 같이 조립해 줍니다. 




그리고 선풍기 날개를 철망과 부딪치지 않도록 위치를 조정해 준 후 나사로 고정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안전 망을 고정해 주면 선풍기 조립은 끝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은 선풍기와 조립 방법이 비슷하기 때문에 조립하는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선풍기 날개를 고정할 때 눈 짐작으로 위치를 조정해야하는게 좀 아쉽습니다.



선풍기 아래에 보면 풍속을 조정하는 스위치가 보이는데 전자식이 아닌 기계식이라 묘한 감성을 자극하네요.

풍속은 3단까지 조정할 수 있지만 1단만 사용해도 바람이 시원하군요.


그렇지만 날개가 돌아 가면서 내는 소음도 그 만큼 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회전 기능이 없는 줄 알았는데 아래 보이는 레버를 내리고 올리고 하는 것에 따라 회전과 정지가 되는군요.


레버를 이용해 수동으로 조절해야 하는 불편합도 있지만 선풍기 크기가 작아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할 수도 있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예 향수를 불러 일으켜 아직까지는 대체로 만족합니다.  



책상 위에 두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선풍기를 찾는다면 북유럽풍 클래식 엔틱 디자인 메탈선풍기 코멕스 12형 브론즈 CMF-12M.를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