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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카드를 만들고 책 이음 서비스에도 가입했었습니다.그리고는 한 번씩 도서관에 책을 빌리로 갑니다. 그 때마다 안내 데스크에서 직원에게 책 제목을 이야기하는 것이 귀찮아 직접 책을 찾아 보는데 책이 있는지, 있으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몰라 그냥 집으로 돌아 올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도서관 홈 페이지에서 먼저 책을 검색해 보았는데 내가 찾고 있는 책의 목록과 대출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고 책의 보관 위치까지 알 수 있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빌릴 수 있어 편한 것 같습니다. 먼저 원하는 책이 해당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해서는 해당 도서관 홈 페이지에 접속후 검색해 보아야 겠죠. 검색할 때는 찾고자 하는 책 제목의 핵심 단어만 간..
책을 읽지 오래된 것 같아 책을 읽어 볼 생각으로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얼마간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았는데 책을 빌리고 반납할 때마다 도서관 찾는 것이 귀찮아서 그런지 시간이 좀 지나자 도서관을 찾는 횟수가 점점 줄어 들었습니다. 그러다 전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 부산 전자 도서관에 가입했습니다. 전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tts 기능을 이용해 책을 읽기 위해 모바일 앱에 설치했습니다. 모바일 앱은 도서를 기증한 곳에서 제공하는 앱을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몇 개를 설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아래와 같이 책을 판매하는 서점도 있고 도서관과 연계해 무료도 책을 빌려 볼 수도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기 위해서는 먼저 도서관에 회원 ..
카메라를 구입하면 같이 오는 설명서도 읽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하면서 사진 관련 책을 자주 빌려 보게 되는군요. 기초적인 내용의 책을 몇 권 읽었다고 이제는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책을 읽고 싶어 '사진의 맛'이라는 제목의 책을 대여해 왔습니다. 그 동안 사진을 찍을 때 눈에 보기 좋은 것을 있는 그대로 담아 왔는데 이 책에서는 '사진은 눈에보이지 않는 것을 찍는 것이다'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자신만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는 길이야말로 진정한 사진의 출발이다.'라고 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진에 대한 생각하고는 좀 다른 말을 하네요. 블로그를 하다보면 사진 찍여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의 특성상 그런지 아니면 성격인지 그 때 별 생각 없이..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다 보니 책을 얽은지 언제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책이음 도서관 카드를 발급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도서관을 찾았다가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저부터 읽고 싶었던 사진 관련 도서를 대출 받기 위해 구포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카메라 구입 때 주는 설명서도 읽어 본적이 없는데 먼 바람이 불었는지.... 사진을 많이 찍지 않지만 그래도 블로그를 하면서 글을 적기 위해 틈틈히 사진도 찍었고 그리고 몇년 전에는 코스프레 동호회도 나가 사진도 찍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마다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다른은 특정 위위만 클로즈 업해서 잘도 찍던데 난 왜 자신을 자르지 못하고 전체 사진만 찍을려하고 하는지 몰랐습니다. 몇 십장을 찍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