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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도서관에 가입하고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책 읽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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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도서관에 가입하고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책 읽자.

키키로 2016. 8. 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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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지 오래된 것 같아 책을 읽어 볼 생각으로 이음 서비스에 가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얼마간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았는데 책을 빌리고 반납할 때마다 도서관 찾는 것이 귀찮아서 그런지 시간이 좀 지나자 도서관을 찾는 횟수가 점점 줄어 들었습니다.


그러다 전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 부산 전자 도서관에 가입했습니다.


전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tts 기능을 이용해 책을 읽기 위해 모바일 앱에 설치했습니다.

모바일 앱은 도서를 기증한 곳에서 제공하는 앱을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몇 개를 설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아래와 같이 책을 판매하는 서점도 있고 도서관과 연계해 무료도 책을 빌려 볼 수도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기 위해서는 먼저 도서관에 회원 가입후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이용해 앱에 로그인해야 지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을 하면 책의 목록이 나오는데 전자 도서관이지만 책을 다운 받고 반납하는 기능이 있어 책마다 이용 횟수에 제한이 있어 이기있는 책은 대기 신청했다가 차례가 되어야만 이용 가능합니다.



이미 대출하거나 예약한 책은 아래와 같이 책을 다운 받거나 예약 신청하는 버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대출한 책은 내 서재에 가면 그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면 읽을 수도 있습니다.



책은 눈으로 읽어야지만 머리 속에 오래 기억되지만 스마트폰으로 책을 일기에는 눈이 너무 아프고 또 이미 tts 기능의 편리성에 익숙해져 거의 음성으로 책을 듣습니다.


tts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은 읽을 부분을 길게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텍스트가 선택이 되면 메뉴가 보입니다.

여기서 듣기를 터치해 주면 그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읽어 줍니다.


tts 기능을 이용하면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되어 편리하지만 또 그 만큼 짐중력이 떨어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 가는 부분도 생기죠.  



자전거를 탈 때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LG 블루투스 이어폰 810.

요즘 날도 덥고 해서 자전거를 타로 갈일이 별로 없어 구입후 거의 보관만 해 놓았는데 전자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이용할 일이 많아 졌군요.



모바일 앱 내 도서관에서 책의 목록은 삭제가 가능하지만 반납은 도서관 홉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므로 조금 불편했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전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고 음성으로 책 내용도 들을 수 있어 편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