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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다지기가 미니 사이즈다 보니 용량이 많이 적습니다. 그렇다 보니 김장 마늘처럼 좀 많은 분량을 다질 때 시간이 많이 소비되고 힘이 들어 좀 더 큰 용량의 다지기를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PN풍년 꾸노 미니 다지기로 마늘 다지기. 한 번씩 어머니을 도와 마늘을 다지는데 수동으로 줄을 당겨 칼날을 돌리는 방식이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귀찮아 전동 다지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수동 다지기 가격에 1/2도 안되는 가격 rabinx.tistory.com 어머니 방에 갔는데 tv 홈쇼핑에서 다지기를 광고하고 있군요. 용량도 크고 분리가 쉬워 김장 때 같이 많은 양을 다질 때도 편하고 빨리 끝이 날 것 같아 주문해 보았습니다. 에버홈 글라스텐 다지기는 모터가 있는 조작부 ..
집 앞 부식 가게를 지나오는데 홍합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그것을 보자 시원한 국물과 맛있는 조갯살의 홍합탕이 생각나는군요. 그래서 홍합을 2,000원 주고 구입해와 어머니께 홍합탕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먼저 홍합에 붙어 있는 해초와 이물질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고 하는군요. 그런 물로 씻어 줍니다. 그리고는 냄비에 홍합과 대파 한 조각을 넣어 주고 끓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한쪽으로 저여 주어라고 하시는군요. 홍합탕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 머 특별한 것이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그냥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로 씻어 준후 끓여 주기만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국물 맛을 좀 더 내려고 하면 무, 고추, 파 같은 채소를 넣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홍합만 넣고 끓인 홍합탕의 시원한 국물과..
5~6년 전만 해도 배추를 구입해 집에서 소금에 절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생각하면 배추를 절이는 것도 일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절여 놓은 배추를 구입해 물만 빼고 김장을 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배추를 직접 구입해 절이면 조금의 돈을 절약할 수 있지만 투자한 시간과 노력을 합치면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절약된다는 생각에서 일 것입니다. 올 해는 이모님이 밭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담은 김치를 한통을 주셨어 오면에는 4박스만 시켜 보았습니다. 절여 놓았다고 하지만 바로 김장을 하지는 못하고 배추에 있는 물을 빼주어야 합니다. 절인 배추의 물을 빼기 위해서는 빠진 물을 받을 고무 대야 위에 소쿠리를 얻은 다음 배추를 쌓아 주면 됩니다. 초반에는 소쿠리 밑면이 배추를 쌓기에는 조금 작기 때문에 약간..
어머니께서 꼬막 요리를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하셨어 집 근처 부식 가게를 지나도 구입해 왔습니다.그런데 부식 가게 주인이 튀겨서 먹어도 맛이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꼬막 튀김을 해 어머니와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꼬막 튀김을 직접 튀겨 어머니와 같이 먹기로 했지만 아는 것이 옆에서 구경만 하는군요.그런데 꼬막 씻을 때 그냥 물로 헹구어 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3번 정도 힘을 주어 씻었는데도 구정물 많이 나오는 것이 보기와는 많이 다르군요. 이렇게 씻어도 된장 같은 곳에 넣을 때는 이대로 그냥 넣으면 구정물이 나온다고 하는군요. 꼬막 껍질을 제거하기 좋게 하고 속에 있는 구정물도 제거하기 위해 뜨거운 물에 넣어 줍니다.이 때 2~3분정도 한 쪽 방향으로 돌려 주면 꼬막이 입을..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먹어야만 합니다.그리고 맛있는 것을 먹을 때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매일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또 음식을 만들기 위해 대부분은 집 냉장고에 재료를 준비해 두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냉장고가 만능 보관 창고라 그런지 넣어도 넣어도 또 넣을 것이 생겨 김치를 따로 보관하기 위해 김치 냉장고를 구입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냉장고를 한대 더 구입했었지만 그 공간도 얼마가지 다 차 버리는군요. 문제는 그렇게 넣어 놓은 음식을 보관만하다 결국 버리는 것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음식과 재료를 먼저 활용해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다가 냉장고에 있는 재료가 들어간 레시피를 추천해 주는 앱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