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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초록이에 한창 빠져있을 때는 100개 정도의 화분을 관리 했을 때는 물 주는 것도 하나의 일이 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초록이를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자연에 맞겨 놓았더니 하나 둘씩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고 이제는 환경에 잘 적응한 초록이 두개만... 남은 두 초록이는 너무 환경에 잘 적응해 별 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잘 자라 초록이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름이 다가 오면서 네펜데스를 키워 보고 싶다는 유혹이 한 번씩 찾아와 망설이고 있다가 우연히 구포 시장에 갔다가 네펜페스와 선인장 그리고 꽃 치자 구입... 식충이 식물이라는 것 말고도 생긴 모양만으로도 매력있는 네펜데스... 색깔이 예쁘기도 하고 신경을 별로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 구입한 선인장... 빨간색만 있는 것보다 ..
볼 헤드가 망가졌어 호루스벤누 LX-28T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삼각대와 연결 부분의 사이즈가 맞지 않는 다는 것... 그래서 알아 보았더니 부쉬 어댑터가 필요하다고 해서 구입을 구입... 작은 나사 하나를 배송하는데 몇 겹으로 포장해서 보냈네요. 필요해서 필요해서 구입은 했지만 배송비 포함 4500원이 주었다는게 기분이 별로 좋지는... 보통 700~1000원 정도의 가격이 많지만 조금 더 좋은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2000원 짜리 선택... 두 배 정도의 금액을 더 주어서 그런지 외관은 보기 좋네요. 볼 헤드를 삼각대와 연결해 보니 헛 돌지 않고 결합은 결되는 군요. 그런데 호루스벤누 LX-28T의 파노라마 인덱스 부분의 고정 나사를 꼭 조여 주었는데도 삼각대와 결함 할 때 그 부분이 약간..
가지고 있는 국민 삼각대의 볼 헤드가 문제가 생겨 검색하다가 호루스벤누 LX-28T로 구입 결정... 그런데 삼각대 가격이 볼 헤드 포함해서 5만원 준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나름 저렴한 것으로 구입을 했는데도 볼 헤드 가격이 왜 이리 비싼지(배송비 포함 3만3천원 대)... 그렇다고 볼 헤드가 없어면 많이 불편 할 것 같아 그래도 사람들 평이 괜찮은 것으로 구입을 하기는 했는데 어떤 제품이 올지 궁금해 했는데 택배 도착... 전용 파운치에 담겨 있는게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군요. 제품 구성은 볼 헤드와 퀵슈가 전부... 나름 비싼 제품을 구입한다고 했지만 워낙 고가의 제품들이 많고 사용자들의 리뷰에서도 호루스벤누 LX-28T를 잠시 거쳐가는 것 정도로 적은 글이 있어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았..
카메라 가방을 들다가 렌즈와 카메라를 떨어 뜨렸는데 캐논 600D에 장착되어 있던 점팔이가 두개로 분리되어 끼워 넣기만 하면 될 것 같아 시도를 해 보았는데 실패 그래서 AS 센터로... 오늘 전화가 와서 점팔이 렌즈가 1차 렌즈와 2차 렌즈를 고정하는 곳 4개 중에 1개가 부러졌어 수리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수리 방법은 두 가지로 1차 렌즈를 교체하는 방법(8만원 정도)과 본드로 고정하는 방법(무상 AS 기간이라 공짜)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거의 렌즈 값과 근접한 가격이라 포기하고 두 번짜 방법 선택... 본드로 붙여 놓았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크게 불편을 못 느끼겠습니다. AS 받은 점팔이로 찍은 사진... 단렌즈를 경험하고 싶어서 구입한 점팔이...이런 ..
카메라 가방을 드는데 무언가 떨어져 보니 카메라와 렌즈가...다른 렌즈들은 별 이상이 없는데 캐논 600D에 장착해 놓은 점팔이가 좀 이상하네요. 그렇게 놓은 위치도 아니고 아래 풀이 있어 그렇게 충격이 가지 않았을 것인데도 렌즈가 분리...언듯보아서는 그냥 끼워 넣어면 별 무리가 없을 같아 그냥 끼워 넣어면 될 것 같아 몇 번을 시도를 해보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등산가든 것을 멈추고 집으로 와서 캐논 고객 센터에 전화를 해보았는데 AS를 받아야 하는 군요. 검색을 하면 잘도 분리해서 수리하는 블로그를 보았는데 쉬운게 아닌가 봅니다. 금방 AS를 받을 줄 알고 수리 받고 사진 찍으로 가기 위해 점팔이 렌즈를 캐논 600D에 장착해서 갇는데수리 기간이 2~3일 정도 걸린다고 하는 군요..
삼천리 자전거 하운드 700D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타본 나름 장거리 코스 삼락공원->양산지하철역 왕복 코스, 가는 중간 중간이 많이 쉬었는데도 그때는 집으로 돌아 길이 왜 그렇게 힘들었던지... 자전거를 타는 동안 엉덩이가 너무 아파 다른 사람들 자전거 안장만 보았든 기억이... 이젠 자전거에 좀 익숙해 양산역까지 왕복 코스 정도는 그렇게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다시 한번 양산역 왕복 코스를 타기 위해 카메라 가방을 등에 메고 삼락 공원으로... 양산역으로 갈 때는 그전처럼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았지만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은 맞 바람이 원망스로울 정도로 생각보다 힘이더는 군요. 양산역으로 갈 때 동영상 찰영한다고 저질 체력이라는 것을 잊고 체력 분배를 잘 못해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자전거 길이 ..
연꽃을 찍는데 잠자리가 보여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 사진을 찍네요. 사진을 찍어도 흐리게 나와 보기 싫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것을 보면은 자동으로 카메라가 향하는 것은 먼 이유인지... 이런 종류의 사진을 찍을 때 마다 실력보다는 가지고 있는 장비를 탓하는 건 또 먼지... 분명 자동 카메라에서 캐논 600D로 업글했으면 분명 장비는 더 좋아진 건 분명한데 그 때보다 장비를 탓 하는 때가 더 많아지고 가지고 싶은 장비도 더 많아 졌네요. 그 때는 비교 대상이 없는데 요즘은 비교 대상이 많아 졌어 그런가 봅니다. 모든 것은 다른 것과 비교를 하면서 고민이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삼락 공원에 처음 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 때는 공사하고 있는 곳도 많았고 비가 좀 오면 공원에 물이 차고 했었죠. 그래서 볼 것도 없고 그렇다고 그렇다고 즐길 것도 없는 이런 공간을 왜 만들었는가 의문이 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야구, 스케이트 보드, 사이클 등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하나 둘씩 생기고 연 못에도 연꽃과 같은 식물들이 심어져 사진 찍으로 자주 갑니다. 요즘은 집 근처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좋네요. 오늘도 특별히 갈만한 곳이 없어 가메라를 들고 삼락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거리인데도 날이 더워 걷는데 부담되어 그늘을 찾게 되는 군요. 그렇게 처음 삼락 공원에서 연꽃을 찍었든 곳으로 와 보았는데 연꽃이 별로 없네요. 그 때 왔을 때는 도심에서 처음 보는 연꽃이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