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효도폰으로 구입한 LG X6 2019 개봉 간단 사용기.

어머니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물이 들어갔는지 통화 음은 들리지만 벨 소리가 울리지 않아 수리를 받았었습니다.

그렇지만 기판이 부식되어 있어 언제 고장이 날지 모른 다른 as 기사님의 이야기가 계속 마음에 걸렸는데 약정이 더디어 끝이 났군요.

 

 그래서 스마트폰을 교체해 드리기 위해 집 근처 skt 대리점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추천을 받아 LG X6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기 변경이고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입해서 그런지 집에서 대충 알아본 것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한 것 같지만 어머니께서 모르시거나 고장이 발생했을 때 가서 도움을 받기 편한 것이라는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LG X6 스마트폰 본체. 이어폰 그리고 충전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가 있기는 하지만 기기 버튼의 명칭 정도 표시한 간단한 것이라 읽을 내용도 별로 없고 또 스마트폰 기기 자체는 그렇게 설명서가 필요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막귀이지만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주는 이어폰으로 소리를 들으면 소리가 풍부하지 않다고 해야 하나요.

먼가 소리가 부족한 것 같아 거의 색상 서랍 속에 보관만 하다 버리곤 했었는데 LG X6에 들어 있는 이어폰은 그런 이어폰과는 조금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헤드셋처럼 저음 부분을 강조해 울리고 듣기 좋게 해 주는 정도는 아니지만 Lg 블루투스 이어폰보다는 소리도 풍부하고 들을만하다고 할까요.

 

그리고 이어폰을 끼울 때 구경이 너무 딱 맞는지 좀 힘을 주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LG X6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끼우면 제조사에서 만든 사운드 관리 앱이 자동으로 실행이 되는군요.  

 

어머니께서는 뮤직 비디오 같은 것은 보시지 않으시지만 요리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튜브 동상상을 한 번씩 보시는 것으로 아는데 화질도 좋고 화면도 커서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요즘 연새 드신 분들도 카카오톡으로 대화도 하고 지분들과 놀로 가서 찍은 사진도 공유하기 때문에 카메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질은 사진 4640*3388(4640*2208), 동영상 1920*1080까지 지원되고 뒤면에 카메라가 세 개가 있어 동시에 촬영해 넓은 각도의 동영상을 찍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광각 렌즈와 일반 렌즈 그리고 4배 줌 렌즈를 배열해 놓고는 필요에 따라 동작하도록 해 놓은 것이 아닌가 짐작됩니다.   

앞에 사용한 스마트폰보다 배율은 낮은 것 같지만 디지털 줌이 아닌 실제 광각 렌즈와 줌 렌즈를 추가해서 화질을 좀 더 좋게 나오도록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한 것은 다음에 직접 사진을 찍어 컴퓨터로 확인해 보고 그 결과물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흥체 인식이 되어도 어머니께서 귀찮아 잘 사용하지 않겠지만, 요즘 흥체 인식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폰도 나왔다고 하던데 LG X6은 지문 인식만 지원해 주는군요.

 

그리고 메모리는 3G, 내부 저장소는 64G인데 메모리는 2.3G, 내부저장소는 20G 정도 사용 중이군요.

SD 카드를 추가로 끼워 사진 같은 것을 보관 중이라 20G를 사용할만한 것이 없어 이상해 보았더니 16G를 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있군요.

 

외관상으로는 기존 사용한 스마트폰보다 액정이 좀 크다는 정도인데 시간도 많이 흘렀고 그 전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싼 중, 저가 폰이라 그런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도 지원되고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물론 어머니께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같은 것을 이용하실 일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요즘 연세가 있으신 분들 중에서도 좋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많으시다 보니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있거나 하면 한 번씩 비교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 잘 구입해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LG X6의 스마트폰 카메라의 새로운 기능도 알려 드릴 겸 좀 사용해 보고 화질도 어떤지 볼 겸 다음에는 카메라의 기능과 직접 찍은 사진도 몇 장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