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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용으로 추천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스칼렛 솔로 초보자가 본 장단점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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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용으로 추천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스칼렛 솔로 초보자가 본 장단점은.

키키로 2019. 11. 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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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마스트 키보드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음표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음치가 마스트 키보드만 구입했다고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그런데 문제는 무엇을 할지도 무르면서 자꾸 만지다 보니 구입하고 싶은 것만 생겨 스피커를 시작으로 이것저것 구입을 하게 되었죠.

 

그때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편집 때 도움이 될까 싶어 입문자용으로 많이 추천하는 스칼렛 솔로 2세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은 했지만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대한 용도를 잘 못 알고 구입했기 때문에 얼마 동안은 컴퓨터에 연결만 해 놓고 보셔 두기만 했었죠. 그러다가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면서 콘덴스 마이크도 구입해 연결하고 스피커에 pc에서 스칼렛 솔로 단자로 연결해 듣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스칼렛 솔로를 왜 입문자용이라고 하는지와 장, 단점을 조금씩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을 고려하는 유저들에게 스칼렛 솔로를 입문자용으로 많이 추천합니다.

필자도 입무자용이라는 말에 마무 생각 없이 구입을 했었습니다.

 

콘덴서 마이크도 연결 잘되고 스피커 단자도 pc와 같은 3.5 파이를 사용해 기존에 있는 영상용 케이블을 이용해 추가 비용 없이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마이크를 하나 더 추가하고 싶었지만 새로 구입하는 방법 말고는 방법이 없군요.

 

스카렛 솔로를 입문자용이라고 추천하지만 그 입문자가 프로를 꿈꾸거나 생각하고 있는 유저가 아니 마이크와 전자 악기 하나 정도를 연결해 저렴한 예산으로 취미 삼아 연주와 작곡 연습을 하려는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만든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요즘은 특정 직업과 관련이 없다고 해도 취미로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너무 장기적인 것 같지는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앞으로 어떤 장비를 추가할 생각이고 어떻게 사용할지 생각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보인 필자에게는 스칼렛 솔로는 혼자 연주하고 노래 부르는 사용자에게 맞추어진 제품이다 보니 가격은 저렴하지만 마이크 입력 단자가 하나뿐이라는 것이 아쉬운 제품이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