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무 (2)
바람이 머문 언덕
올리브 나무를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어 구입하려고 알아 보다 여러 품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것은 대부분 품종을 적어 놓지 않은 묘목들이 대부분이라 이왕이면 품종을 좀 좋은 품종을 찾아 인터넷을 헤매다 보니 국제원예종묘에서 올리브 나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올리브 나무를 구입하다 보니 좋다는 나무가 왜 그리 많은지.... 그래서 이름도 들어 보지 않은 열매가 열리는 나무를 이것 저것 구입하다 블랙커런트(black currant) 벤알더도 구입습니다. 그렇지만 갑자기 찾아 온 지름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구입한 것이다 보니 준비된 것도 없었지만 묘목만 배송된 것이라 오래 방치할 수 없어 급하게 근처 꽃집에 가서 화분과 분갈이 흙을 구입해 화분에 심어 주었습니다. 급..
노포동 5일장에 구경 갔다가 미니 사과 알프스 오토메 한 그루 구입했습니다. 화분에 1/3 정도 흙을 채우고 미니 사과 알프스 오토메 심기 심을 높이를대충 짐작하기 위에 화분에 넣어 보았습니다. 뿌리가 생각보다 왕성하게 자라 비좁아 보며 눈 짐작으로 잘라 주었습니다.그런데 뿌리를 잘라 놓고는 몸살을 하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군요. 뿌리를 자른 미니 사과 알프스 오토메를 화분에 넣고는 흙을 꽉꽉 눌러 채워 주었습니다. 미니 사과 알프스 오토메가 흔들리지 말고 활착이 잘되어라고 흙을 눌러 담았지만 화단의 흙을 이용해 심어, 배수가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했던것처럼 물이 빠지는 것이 눈에 바로 보이지는 않는군요.그래도 몇 분 있다 가보면 조금씩 물이 빠지는 것을 느낄 수는 있어 다시 분갈이 해 주지는 않고 물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