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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런트(black currant) 키우는 법과 효능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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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런트(black currant) 키우는 법과 효능은.

키키로 2017. 6. 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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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나무를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어 구입하려고 알아 보다 여러 품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것은 대부분 품종을 적어 놓지 않은 묘목들이 대부분이라 이왕이면 품종을 좀 좋은 품종을 찾아 인터넷을 헤매다 보니 국제원예종묘에서 올리브 나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올리브 나무를 구입하다 보니 좋다는 나무가 왜 그리 많은지....


그래서 이름도 들어 보지 않은 열매가 열리는 나무를 이것 저것 구입하다 블랙커런트(black currant) 벤알더도 구입습니다.


그렇지만 갑자기 찾아 온 지름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구입한 것이다 보니 준비된 것도 없었지만 묘목만 배송된 것이라 오래 방치할 수 없어 급하게 근처 꽃집에 가서 화분과 분갈이 흙을 구입해 화분에 심어 주었습니다.


급하게 심어는 주었지만 블랙커런트(black currant)의 특성을 몰라 걱정했는데 같이 구입한 다른 묘목들은 거의 변화가 없거나 있어도 자세히 봐야 알 수 있을 정도로 성장이 느린 것과 달리 성장이 빠르군요. 




그것은 40~45도의 영하의 날씨에도 적할 정도로 추위에 강해서인지 배송이 되어 왔을 때 잎눈이 다른 묘목에 피해 많이 자라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랙커런트(black currant)는 토지 적응력이 좋아 아무 땅에서나 자라고 그날에서도 잘 자란다고 하는군요.




처음 블루베리를 키울 때와는 달리 그냥 나어도 잘 자라는 잡초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묘목상의 설명에는 뉴질랜드 주산의 과실로서 오렌지보다 비타민 C를 4배 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기능성 성분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각광받는 웰빙 과수라고만 적혀 있고 네이버에는 비타민C가 특히 많이 들어 있고 칼슘·인·철 등도 많이 들어 있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은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몸에 좋아도 내 입에 맞지 않으면 잘 먹지 않게 되더라구요

빨리 자라 직접 키운 블랙커런트(black currant)의 맛을 보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