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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쿠쿠 압력 밥솥을 구입한지 10개월이 다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 칠전부터 어머님께서 밥 맛이 이상하다고 하시며 쿠쿠 압력 밥솥고무패킹을 갈아야 겠다고 이야기 하셨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보니 밥통 옆으로 약간씩 김이 새는 것이보여 인터넷으로 고무 패킹을 주문하기 위해 모델으로 검색해 보았는데 HNEB107FB는 10인용 고무패킹 중에서도 가격이 조금 더 나가는 이중모션10인용패킹(CCP-DH10)을 구입해야하는군요. 그래서 쿠쿠몰에서 11,000원에 이중모션10인용패킹(CCP-DH10)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했지만 처음으로 교체하는 고무 패킹이라 망설였는데 어떻게 교체해야할지 몰랐는데 뒷면에 상세하게 적어 놓아 그것을 보고 쿠쿠압력 밥솥 이중모션10인용패킹(CCP-..
새로 구입한 캐논 EF-S 24mm F2.8 STM(팬케익렌즈)를 테스트도 하고 연꽃 구경도 할겸 삼락생태공원에 갔었습니다. 연꽃 사진을 찍고 집에 와서 확인을 하는데 근접 사진은 별문제 없는데 풍경을 찍은 사진 몇 장에는 검은 얼룩이 보여 뷰파인더를 확인해 보았는데 벌레가 죽은 것 같은 작은 점과 작은 먼지 몇 개가 보이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캐논 600D와 고장 난 신점팔이 렌즈를 가지고 서면에 있는 캐논 as 센터를 찾아 갔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서면 롯데 백화점 건너편으로 기억하는데 이전을 했는지 보이지 않아 검색으로 2번 출구 우리 은행 뒤에 있는 캐논 as 센터를 겨우 물어 도착을 했네요. 많이 기다릴 줄 알았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 한 분 뿐이라 바로 접수를 했습니다.렌즈는 7 ..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카드를 만들고 책 이음 서비스에도 가입했었습니다.그리고는 한 번씩 도서관에 책을 빌리로 갑니다. 그 때마다 안내 데스크에서 직원에게 책 제목을 이야기하는 것이 귀찮아 직접 책을 찾아 보는데 책이 있는지, 있으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몰라 그냥 집으로 돌아 올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도서관 홈 페이지에서 먼저 책을 검색해 보았는데 내가 찾고 있는 책의 목록과 대출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고 책의 보관 위치까지 알 수 있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빌릴 수 있어 편한 것 같습니다. 먼저 원하는 책이 해당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해서는 해당 도서관 홈 페이지에 접속후 검색해 보아야 겠죠. 검색할 때는 찾고자 하는 책 제목의 핵심 단어만 간..
여권 만들 일이 있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해외 사이트에 가입하면서 신분증을 등록하기 위해 여권이라는 것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멀리 떨어진 해외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결제를 위해 페이먼트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인증을 위해 신분증으로 여권을 업로드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 여행을 하지 않아도 여권이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여권을 만들 때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사진 한장과 신분증, 그리고 여권을 만들 때 들어 가는 비용만 있으면 되는군요. 여권을 처음 만들어 보아 서류가 복잡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간단했었습니다. 사진은 카메라와 사진을 출력 프린터 그리고 약간의 포토샵 실력만 있으면 직접 찍어도 되지만 그것보다는 비용이..
겨울에 입었던 옷과 이블을 정리하기 위해 압축팩을 구입했습니다.이불을 정이하기 위해 특대형 5개 그리고 옷을 넣기 위해 대형 7장을 구입했는데 이만원이 조금 안되는군요.생각보다 많이 저렴하군요. 저렴하게 구입했어 제품이 어떨지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사람들 평이 그런대로 괜찬아 구입하기는 했는데 어떨지 조금 불안하기는 합니다. 먼저 이불을 넣어 보았는데 좀 두꺼운 겨울 이불은 하나만 넣고 보통 두개는 들어 가는군요. 처음에 이걸 못 찾아 손으로 잠구았는데 짜증이 좀 났짐난 이것으로 하니 금방 끝나는군요. 진공 청소기를 이용해 압축했는데 너무 공기를 뺀는지 좀 보기 싫네요. 옷은 보통 2~3개까지 들어 가는군요. 겨울 동안 입은 옷도 이렇게 정리되고 가격이 저렴해도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녁에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밥통이 열리지 않는고다 합니다.돼지 고기까지 굽어 놓고 밥만 오면 되는데 먼 황당한 소리인지... 그래서 가서 직접해 보았습니다. 손잡이를 돌려 뚜껑을 열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내솥과 뚜껑이 분리가 되지 않는군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난감하기도 하고 황당해 어쩔 수 없이 다른 밥통에 밥을 새로해 먹었습니다. 그 다음 날 쿠쿠 고객 센터(1599-8899)로 전화해 증상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렇더니 손 잡이를 살짝 누르면서 돌려 보라고 해 몇 번을 시도해 보았지만 분리가 되지 않아 근쳐 AS 센터로 밥솥을 들고 가보았습니다. 구명역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AS 센터가 있군요.AS를 받기 위해 증상을 이야기 했습니다. 손으로 손 잡이를 몇 대 톡톡 치고 여는데 신기하게도 간단히 뚜..
먼 바람이 불었을까. 갑자기 책이 읽고 싶어져 부산 전자 도서관 홈 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접속하면 바로 전자책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먼저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된 도서관을 찾아 등록을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한 가까운 도서관을 찾기 위해 홈페이에 접속했습니다.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군요. 네이버 검색으로 도서관 위치를 확인한 다음 집을 나섰습니다. 찾아 가다가 중간에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 보았는데 바로 위에 도서관이 있다고 하는군요. 구포 중학교, 북부 교육청 그리고 구포 도서관이 서로 마주보고 있네요. 여기로 이사온지 6개월이 넘어 가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는 줄 이제야 알다니.... 안내하는 분에게 물으니 책이음 카드는 2층에서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