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모니터 사용자라면 OnScreen Control의 PIP 기능으로 문서 참조를 편화게 하자.

7년 정도 사용한 lg 모니터가 고장이 나서 LG 24MK430H를 구입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제품의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디자인도 무난하고 기존에 사용한 제품보다 더 성능이 괜찮은 것 같고 사용하는데 별로 불편한 점이 없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그리고 14인치 lcd 모니터부터 같은 메이커의 제품을 10년 이상 사용해서 특별히 설정을 조정해 주지 않아도 되었는데 밝기가 조금 밝은 것 같군요.

 

기존에 사용한 제품은 모니터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밝기를 조정해 주면 되었지만 LG 24MK430H는 프로그램으로 설정을 조정해 주어야 한다고 해서 OnScreen Control을 홈페이지서 다운로드하여 설치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OnScreen Control을 LG 전자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설치해야 하는 것이 귀찮았지만 막상 설치하고 보니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라 조작 방법도 쉬워 기존에 인쇄가 지워져 보이지도 않는 터치식 버튼을 감으로 몇 번씩 터치해 가면 조정해 가면서 조정할 때보다 좋군요.

 

그렇지만 다른 기능은 별로 필요가 없는 것 같아 사용하지 않았는데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사진을 편집하거나 또는 참조할 글을 보기 위해 화면 분할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화면을 분활 기능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사용해도 되지만  화면이 작아지면 블로그 글 올리는데 불편할 것 같아 분할 중에 PIP 기능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PIP 기능은 간단히 말하면 지정된 곳에 항상 위에 있는 팝업 창을 만들어 그곳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올려놓아 다른 프로그램을 클릭해도 올려놓은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해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에 글을 적거나 아니면 다른 작업을 하다 참조할 것이 있으면 그곳에 마우스로 드로그해 놓고 보면서 작업할 수 있어 편한 것 같아요.

 

24 인치라 화면 분활을 해서 사용할 만큼 모니터가 크지 않지는 사용자들이 다른 문서를 참조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 저 프로그램 왔다 갔다 하지 않고 편하게 나온 프로그램 같아 작업 때 문서를 참조하는 경우가 많다면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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