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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으로 헤드셋, 헤드폰 걸이대 만들기

키키로 2019. 8. 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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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컴퓨터를 이용할 때만 해도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스피커가 필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초고속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인터넷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음성 채팅을 하기 위해 헤드셋을 사용해 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저렴한 제품만 사용해서 그런지 내구성이 좋지 않아 몇 달 사용하지 않았는데 고장도 잘 나고 소리도 그렇게 좋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 필요할 때 한 번씩 이용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서 작년에 헤드셋을 구입하면서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입하자는 생각으로 검색하다 그렇게 가격이 비산 제품은 아니지만 NOX NX-3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가상 7.1 채널 게이밍 진동 헤드셋 NOX NX-3 개봉과 간단 상용기.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동영상을 한번씩 업로드하고 컴퓨터를 조금 오래하다 보다 스피커는 키본이고 마이크가 3개, 유선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웹캠 등의 오디오 입출력 장치를 몇개 가지고 있..

rabinx.tistory.com

가격을 조금 더 주고 구입 때 조금 신경 써서 구입해서 그런지 음질도 마음에 들고 내구성도 괜찮아 별문제 없이 잘 사용하게 스피커는 헤드셋을 주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전에는 별 관심도 없었던 블루투스 이어폰과 헤드폰 등 나름 사영자들 평이 괜찮은 제품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젠 음질의 중용성과 편리성을 조금 알게 되었다고 할까요. 

그런데 문제는 필요에 따라 블루투스 이어폰과 헤드폰도 구입했지만 그것을 한번에 다 이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렇다 보니 책상 위에서 공간만 차지 할 때가 많고 또 파손의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헤드폰 고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특정 장소에 세워 놓고 사용하는 거치대는 공간을 차지하는 것은 마찬가지고 벽에 부착하는 것은 배송비가 더 나오는군요.

 

그래서 가까운 할인 마트로 가서 마땅한 제품을 찾아보았는데 2개 1,000에 판매하고 있는 컵 걸이를 이용하면 될 것 같아 구입해 왔습니다.

 

그리고는 책장 옆에 부착해 보았는데 300g까지는 지탱한다는 제품이 나무라소 그런지 아무것도 걸지 않았는데 미끄러져 떨어져 본드를 이용해 고정해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나름 핸드폰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군요.

그런데 본드를 잘 못 칠했는지 아니면 NOX NX-3 헤드셋의 무게를 지탱하기에는 역부족이지 아침에 보니 아래로 떨어져 있어 NOX NX-3는 다른 곳에 걸고 블루터스 이어폰을 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NOX NX-3 헤드셋은 PC를 이용할 때 주로 사용하기 책상 위에 있는 필립스 스탠드 위에 걸어 놓았습니다.

그렇더니 이젠 책상 위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것 같군요.

 

그동안은 책상 위에 던져 놓고는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는 것이 편해 그렇게 사용했었는데 그때는 책상 위 공간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제품을 찾는다고 시간을 더 소비했는 것 같은데 이렇게라도 정리해 주니 책상 위 공간도 더 넓어진 것 같고 물건을 찾는 시간도 줄어든 것 같네요.

 

그런데 정리 정돈을 하지 않다가 하려고 하니 해야 할 곳은 많은데 물건을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자주 사용하는 제품을 창고에 갖다 놓을 수도 없고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