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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초록이 키우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로즈마리 삽목 방법.

키키로 2017. 6. 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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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허브라고 부를 정도로 로즈마리를 키우는 분들 많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으로 키운 초록이가 로즈마리로 초록이를 키우게 되면 항상 구입하는 허브입니다.


처음 로즈마리를 키울 때는 나름 불 주는 법도 검색하고 아침, 저녁으로 잘 자라는지 관심있게 살펴 보곤 했었지만 2~3개월지나면 죽어 버려 이유를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관심이 지나치다 보니 그렇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래서 로즈마리가 나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물도 죽지 않을 만큼만 주고 알아서 자라라고 별 신경쓰지 않고 두었더니 잘 자랐던 초록이로 기억합니다.


그 때 로즈마리 가지치기를 하고 삽목도 해 본 것 같습니다. 



로즈마리는 생명력이 강한 초록이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흙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유지만 해주면 뿌리가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오래 동안 생기를 유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내릴 동안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유지만 시켜 주면 이(삽목)이 거의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로즈마리는 무화과와 다른 초록이를 삽목하기 위해 만든 것에 꺾꽂이(삽목)해 놓은 것인데 2달 정도 지난 지금까지 화분에 심어 놓은 것보다 더 생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삽목에 성공하지 않았나 짐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삽목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만들어 관리하면 좋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대부분 그를 수 없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주로 이용하는 로즈마리 꺾꽂이(삽목) 방법은 가지치기후 남은 가지를 화분에 그냥 꽂아 주는 방법을 많이 이용합니다.

이 방법은 따로 물을 관리해 줄 필요도 없어 편하지만 몇 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화분에 자라고 있는 초록이가 물을 그렇게 싫어하지 않아 화분이 촉촉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속 흙까지 마를 정도는 아니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더운 여름은 피하고 4월말~5월말 정도 삽목(꺾꽂이)하는 것이 수분 공급이 원할해 말라 죽지 않고 뿌리를 내릴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4월 달에 로즈마리 가지치기를 하고 별 기대하지 않고 블루베리 화분에 삽목(꺾꽂이)해 놓은 것인데 줄기가 약해 말라 죽었는 줄 알았는데 새로운 잎이 나오는 것을 보면 뿌리가 내린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가지가 갈색으로 말라 죽은 것 같은데 새싹이 나와 의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에 삽목(꺾꽂이)한 것보다 몇 칠 앞에 구아바 화분에 꽂아둔 로즈마리 가지도 많은 새잎을 내보이며 뿌리가 내렸다고 알려 주는군요. 로즈마리 삽목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쉽다고 생각합니다.



로즈마리 삽목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가지치기한 줄기를 화분에 꽂아 둔다는 생각으로 삽목(꽂꽂이)를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