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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플러스(LG TONE+) HBS-810 블루투스 이어폰 개봉기

키키로 2016. 7. 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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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 기간이 끝나 아임백을 구입했는데 스톤이라는 블루트스 스피커만 있고 이어폰이 보이지 않는군요.
스톤도 괜찮지만 야외 활동 때 사용위해서는 이어폰이 하나 있어야할 것 같아 이어폰을 구입하기 위해 알아 보다가 결국 블루투스 이어폰에 마음이 갔네요. 


소리에 민감한 편이 아니라 3~4만원 대의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하나 구입할까 했는데 사용자들 평과 디자인을 보다보니 눈이 높아져 구입한 블루트스 이어폰 톤플러스(LG TONE+) HBS-810.


처음으로 구입해 보는 9만원 정도되는 이어 성능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톤플러스(LG TONE+) HBS-810은 이어폰을 당겨 자신에게 맞게 이어폰 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줄을 끝까지 당겼다가 다시 한 번 잡았다가 놓으면 줄이 자동으로 들어 갑니다.


편리한 기능인데 이어폰 줄이 너무 가늘어 조금 부담되기는 합니다.



최신 문자를 읽어 주는 기능도 있다고 하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앱을 설치할지는 의문입니다.



음질은 막귀라 그런지 유선 이어폰과 별로 차이를 모르겠고 블루투스 연결 거리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5~6미터 정도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내방에 스마트폰을 두고 큰방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집 구조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한가 봅니다.


그렇지만 가방에 스마트폰을 넣고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할 때는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버튼은 5개가 있는데 좌측 상단에 통화 버튼, 바깥쪽에는 음량 조절 버튼 그리고 안쪽에는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는 음악 플레이와 일시 정시 버튼, 바깥쪽에는 다음곡과 이전곡 버튼 그리고 안쪽에는 전원 버튼이 있네요.



블루투스 이어폰이 유선 이어폰보다 음질이 않좋다고 해 구입 때 조금 걱정했는데 막귀라 그런지 몰라도 기존에 사용하든 유선 이어폰과 별로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네요. 



톤플러스(LG TONE+) HBS-810 잘 구입했다고 했각하지만 이어폰 줄이 너무 가늘어 조금만 힘조절을 잘못하면 끊어질까하는 불안감이 좀 있고 요즘 날이 덥다보니 목에 걸고 다릴 때 땀과 마찰을 일으켜 신경을 거슬리네요.


그래서 귀걸이형으로 구입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