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야간 등산을 위해 준비한 머큐리 헤드랜턴 밝기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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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산행은 하지 않지만 등산을 하다 보면 날이 저물어 길이 보이지 않아 산을 내려 온다고 고생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등산 가방에는 랜턴을 챙겨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등산용 렌턴이 아니다 보니 손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헤드 랜턴을 구입하기로 결정.
처음 구입해 보는 것이라 밝기는 어떨지, 건전지는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지를 보고 고민하다 구입하게 된 머큐리 헤드랜턴.
박스는 정품 박스가 맞는 것 같지만 봉인니 없어 누가 개봉해 보고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한 것이라고 해도 구별이 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포장에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머큐리 헤드랜턴 디자인은 생각한 것보다는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1X 쪽에 있는 버튼은 전원 버튼으로 메인 랜턴이 커집니다.
한 번 더 누루면 깜박이고 다시 한 번 더 누러면 꺼집니다.
그리고 4X쪽에 있는 버튼은 보조 랜턴을 커고 끄는 버튼입니다.
머큐리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저녁에 뒷산에 올라가 볼려고 하다 저녁에 너무 더워 포기하고 집 앞 놀이터에서 테스트해 보았는데 랜턴의 각도 조절도 되고 발기도 산행을 하는데 그렇게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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