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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새벽 1시가 다 되어 갑자기 달 사진이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삼각와 PowerShot SX60 HS을 들고 옥상으로 향했습니다. 추운 이 밤에 머하는 짓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처음으로 달을 찍어 보고 사진이 어떻게 나오는지도 궁금해 추위를 참으며 삼각대를 설치하고 달 사진 촬영에 도전. 65배 줌이라고 하지만 생각만큼 크게 확대는 되지 않는 것 같은데 이 작은 달은 어떻게 찍힐까... 배율을 올려 가면 갈 수록 삼각대에 고정해 놓은 카메라가 바람에 움직이는지 초점이 벗어나 다시 맞추기를 몇 번.... 그렇게 사진 한 장 찍고 다시 초점을 맞추고 하면 몇 번.... 책에서나 본 것 같은 사진을 직업 찍어 보다니.... 65배 줌이라고 해서 화질은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도 ..
편하게 찍을 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 검색하다가 캐논 PowerShot SX60 HS를 알게 되어 화질과 65배라는 엄청난 줌을 두고는 몇 칠 고민하다 구입했습니다. PowerShot SX60는 광각에서 부터 65배의 고배율까지 찍을 수 있다 보니 여러 가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자주 가지며 사진을 찍다 보니 사진 찍는 재미가 새롭게 다가 오는군요. 그리고 65배 줌으로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것 까지 담을 수 있지만 화질은 생각 했든 것보다 괜찮아 블로그용으로는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손 떨림 보정 기능이 있다고 하지만 수전증이 심하다 보니 고배율 줌을 이용하여 멀리 떨어진 것을 촬영할 때는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PowerShot SX60 HS로 찍은 모습. 50만..
사직을 찍다 보면 망원 렌즈에 대한 갈망이 올 때가 있죠. 그래서 캐논 600D에 70~300mm 망원 렌즈를 장착해서 사용도 해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손 떨림 기능도 없는 렌즈라 화질로 그렇게 좋지 않고 그렇다고 피사체를 확 끌어 당기는 것도 아니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러다 가지고 있든 자동 카메라가 고장 나면서 새로운 제품을 알아 보든 중 최대 65배 줌이 되는 PowerShot SX60 HS를 알게 되었습니다. 65배 줌이라 꿈 같은 이야기인데 화질은 어떨까.... 블로그에 올린 사진과 지식 검색의 답변 내용을 보면 3일 정도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그냥 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의 화질만 되면 되었지 PowerShot SX60 HS에서 화질까지 바라는 것은 욕심이라는 생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