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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어릴 적부터 들어 친숙한 이름 무화과.몇 년 사이에 1~2번 먹어본 것 같지만 특별히 먹고 싶다는 생각도 어떤 맛이지 기억이 나지 않지도 친숙한 이름과는 반대로 별로 관심도 없는 이상한 과일 무화과 묘목을 올 봄에 유실수를 구입하면서 구색 맞추기 위해 구입해 버렸군요. 그렇다 보니 무화과 나무에 별 관심이 없어 시골에 내려갈 때 가지고 가서 심을 유실수 중에 1순위에 속해 있었죠.그런데 한창 초록이를 키울 때 정보도 얻고 친목도 도모하기 위해 가입해 두었던 같은 취미를 가진 네이버 카페에서 접속했다가 회원들이 사이에서 서로 없는 품종을 교환도 하고 나눔도 해가며 키우고 있는 것을 보고는 무화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무화과 나무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새로운 외래종 무화과 품종에 구입하고 ..
다육이는 밤에 산소를 내뿜는다는 글을 보고는 저녁이면 실내로 들여 놓습니다.그런데 문제는 화분에서 흙이 떨어져 놓을 수 있는 장소가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법을 찾다가 사용하지 않는 컵 또는 그릇을 화분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심어보았습니다. 밑에 구멍이 없다 보니 흙이 떨어지지 않고 실내에서 물을 줄 수 있어 편하지만 컵 화분에 다육이를 처음 키우다보니 화분에 물이 고여 과습으로 잘 못될까 싶어 물을 작게 주다보니 잎이 쭈글쭈글하고 잘 자라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화분에 물이 고일 정도로 물을 많이 주고는 고인물을 다시 빼는 방법으로 물을 얼마만큼 주면 좋을지 체크도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생각보다 많은 물이 들어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
87번 버스를 타고 양성수퍼에 내려 한참을 오르막 길을 올라 감천문화마을에 도착습니다.주말이라고 하지만 날씨가 더워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군요. 그 중에는 외국인들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특히 가족 끼리 온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몇년전에 감천에 벽화마을이 있다고 해서 놀러 온적이 있는데 그 때와는 조금 분위가 다른 것 같네요.그 때는 벽화마을이라고 해서 어떤 곳인지 구경온 몇몇 사람들이 보였다면 지금은 외국인들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있는 하나의 관광지가 된 것 같은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교복과 한복을 입고 관광도 하고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사람들도 몇몇보여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것 같아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어떻게 생각하면 그렇게 볼게 없다고 생..
Dslr로 사진을 찍으면 그냥 셔트만 눌러도 사진이 잘 나오는 줄 알고 캐논 600D와 번들 렌즈를 구입했었습니다.그런데 막상 사진을 찍어 보니 앞에 가지고 있었던 캐논 파워샷보다 아웃 포커싱도 되지 않고 사진이 만족 스럽지 않아 실망을 했었습니다. 그 때는 조리개 값과 셔터 스피드 같은 것이 있는 지도 모르고 그냥 Auto 모드로 높고 사진 찍을 때라 캐논 600D를 잘 못 구입했다고 후회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렌즈에는 조리개 값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리고 Auto 모드 말고도 Av, M 모드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점팔이 같이 밝은 렌즈도 구입해 조금씩 다양한 모드를 사용해 가며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그럼 Tv 모드는 어떨 때 사용하는 것일까요. Auto 모드는 셔터만 누르면 조..
커피를 거의 마시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드립 세트와 원두 커피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는 핸드 드립을 어떻게 하는지 커피 맛도 몰라 탕약 같이 쓴 커피를 내려 마시곤 했었습니다. 그 때는 핸드 드립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커피 맛도 모르면서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시곤 했었지만 이제는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것도 조금 익숙해지고 커피 맛도 조금 알게 되어 블랙 커피를 주로 마시고 있습니다. 그렇게 커피의 맛을 조금 알게 되면서 어쩔 때는 직접 내린 커피를 하루에도 2~3잔 이상 마실 때도 있다보니 몸에 좋다고 하니 마시지도 않던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들기도 합니다. 커피하면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우연히 벡스코에 놀러 갔다가 코스플레 사진을 찍게 되면서 코스프레 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코스프레 사진을 찍으로 다녔습니다. 그 때는 캐논 600D를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셔트를 누르면 사진이 찍흰다는 것 밖에 몰라 동호회 분들에게 배워 가면 사진을 찍을 때 였습니다. 그 때 동호회 분들 중에 한분이 전문가는 RAW 파일로 사진을 찍는다고 해 이유도 모르며 RAW 파일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메모리 카드 용량도 작고 컴퓨터도 교체 시기가 다 되어 간단한 노출 보정을하는데도 15분이상 걸렸는데 왜 그렇게 RAW 파일로 찍는 것을 고집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들은 RAW 파일로 사진 찍는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왜 전문가들은 Raw ..
동영상에 관심이 생겨 DSLR 캐논 600D와 액션캠으로 동영상을 찍다 보니 큰 소리는 그런대로 녹음이 되는 것 같지만 소리가 조금만 작아도 잡음처럼 녹음되어 듣기 좀 더 좋은 소리를 녹음하기 위해 에듀티지 ETM-001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에듀티지 ETM-001가 증폭 마이크라 그런지 몰라도 소리는 조금 크게 녹음되는 것 같지만 물 소리 같은 것은 잡음에 가깝고 무지향성 마이크다 보니 원하지 않는 주위 소리까지 녹음되어 좀 더 괜찮은 마이크를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어 몇 칠 검색했습니다. 돈을 많이 주면 좋은 마이크를 구입할 수 있겠지만 가지고 있는 장비가 좋은 것이 아니라 가격 대비 사람들의 평과 유튜브에 올라 온 동영상을 참고해 TASCAM TM-2X 제품으로 구입 결정. 박스에 정품이라는 큼..
삼각대(TMK-244B)와 모노포트 그리고 셀카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더 이상 삼각대가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여행 갈 때 TMK-24B를 가지 다니면 무게가 좀 있어 좀 가벼운 삼각대를 찾다가 미니 삼각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삼각대 하나 있어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격이 저렴하면서 사용자의 평이 그런대로 괜찮은 호루스벤누 TM-5 트레블러 미니삼각대를 주문했습니다. 구입할 때는 볼헤드를 가지고 있어 삼각대만 따로 팔았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구입하고 보니 가지고 있는 볼헤드보다 조금 사용이 편한 것 같고 그리고 헤드 장착부 나사의 사이즈가 3/8 인치로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보다 큰 사이즈이군요. 삼각대가 그렇게 튼튼한 것 같지 않은데 TMK-244B보다 더 굵은지 이유를 잘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