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화명 애기소 (1)
바람이 머문 언덕
아침에 등산을 가기 위해 준비를 했지만 더위 때문에 산행을 할 자신이 없어 계곡에서 더위를 식힐 생각으로 화명 애기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애기소 정류장에 내렸지만 계곡으로 가는 길이 막혀 있어 애기소를 찾지 못해 한참을 헤메다가 한 코스 위에 계곡으로 향하는 길을 발견 그 길을 따라가 보았지만 물은 거의 보이지 않는군요. 그래서 그 곳에서 지나가는 사람이 보일 때까지 기다리다 계곡으로 가는 길을 물어 보았습니다.이곳 전체가 계곡이지만 가뭄 때문에 물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하는군요. 화명 애기소에서 물 놀이도 하며 더위를 식히 계획을 접고 근 처에 있는 의자에 앉자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좀 쉬다가 화명 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한 코스 위에 있는 화명 수목원에 도착하고 보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 ..
여행
2017. 6. 11.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