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초읍 어린이 대공원 (2)
바람이 머문 언덕
우리가 사는 곳에도 장수촌 순대 돼지 국밥집이 있지만 그 옆에 있는 합천 돼지 국밥집을 오래 전부터 이용하다보니 어떤 맛인지 먹어 보아야 겠다는 생각만 하고 맛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산책하기 좋은 휴식 공간으로 변한 부산 초읍 어린이 대공원에 어머님과 함게 놀러 왔다가 가는 길에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찾다가 장수촌 순대 돼지 국밥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가격은 합천 돼지 국밥과 가격은 비슷하지만 이곳은 따로 국밥만 파는군요. 점심 시간도 한참 지났고 어린이 대공원 안에도 음식을 파는 곳이 많아서 그런지 우리 말고 3팀이 식사를 하고 있군요.그런데 국밥보다는 감자탕과 뼈다귀 해장국을 많이 시켜 드시는 것 같습니다. 어머님과 저는 따로 돼지 국밥 두개를 시켰습니다. 반찬은 돼지 국밥집에 가면 보는..
어머님께서 알레르기로 일번에 한번씩은 고생하시고 많이 걸으시면 다리가 아파셨어 요즘은 등산도 가시지 않으셨어 운동도하고 힐링도 하시게 부산 초읍 어린이 대공원 편백 나무 숲으로 모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님과 시간이 잘 맞지 않아 가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늦은 아침을 먹고는 어린이 대공원에 편백 나무 숲으로 트레킹도하며 힐링으로 새로운 힘을 충전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부산 초읍 어린이 대공원에 도착해 보니 일요일이라 그런지 입구에서 부터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군요.어린이 대공원은 무료로 개방되었지만 동물원 구경을 위해 표를 구입하기 위한 줄은 트레킹을 마치고 입구로 올때까지 이런 줄이 계속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부산 초읍 어린이 대공원에 많이 와보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