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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김장을 위해 구입한 배추 물 빼기.
5~6년 전만 해도 배추를 구입해 집에서 소금에 절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생각하면 배추를 절이는 것도 일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절여 놓은 배추를 구입해 물만 빼고 김장을 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배추를 직접 구입해 절이면 조금의 돈을 절약할 수 있지만 투자한 시간과 노력을 합치면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절약된다는 생각에서 일 것입니다. 올 해는 이모님이 밭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담은 김치를 한통을 주셨어 오면에는 4박스만 시켜 보았습니다. 절여 놓았다고 하지만 바로 김장을 하지는 못하고 배추에 있는 물을 빼주어야 합니다. 절인 배추의 물을 빼기 위해서는 빠진 물을 받을 고무 대야 위에 소쿠리를 얻은 다음 배추를 쌓아 주면 됩니다. 초반에는 소쿠리 밑면이 배추를 쌓기에는 조금 작기 때문에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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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1.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