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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장미허브를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오래 전부터 생각만 하다가 이제 날이 서늘해지는 가을에 구입하고 말았네요.인터넷으로 레몬 나무를 주문하면서 장미허브도 같이 구입했는데 가격에 비해 포트가 꽉 찰 정도로 풍성합니다. 그런데 풍성하게 보이게 하려고 가지치기를 하며 키우다 보니 위로는 자라지 않고 옆으로만 자랐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분갈이 하면서 6 포기 중에 3 포기는 화분 3개에 따로따로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수형 정리하고 나온 가지를 삽목(꺾꽂이)해 놓았습니다. 그 전에 삽목해 본 경험으로는 거의 줄기만 화분에 꽂아 놓아도 뿌리가 내릴 정도로 삽목이 쉬운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6포기라 다 키우기에는 부담되어 무관심 했었습니다. 그런데 화분을 살펴 보다 보니 삽목한 것은 괜찮지만 과습으로 뿌리부터 줄..
처음 초록이를 키우기 시작할 때 그 때 허브가 인기였던 것 같다.그래서 허브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로즈마리부터 시작해 허브라고 하는 것은 하나 둘 구입해 키울 때 로즈마리와 함께 좋아했던 초록이 장미 허브. 그래서 새로 초록이를 키우게 되면서 장미 허브를 키우고 싶던 장미 허브를 몇 칠전에 구입해 분갈이 해주었습니다.그런데 분갈이 때 뭍은 흙이 비에 씻겨 내려 가지도 않아 손으로 털었는데 흙은 떨어지지 않고 더 보기 싫게 되는군요. 그래서 그대로 두었는데 어제 보기 싫어 붓으로 청소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먼지가 많이 제거되었지만 손으로 먼지를 털 때 잎에 상처를 내고 그 속으로 들어간 흙은 제거가 되지 않아 보기 상처난 잎은 제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장미 허브 잎도 붓으로 제거해 주었는데 먼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