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새로 컴퓨터를 구입했었지만 기존에 5년 정도 사용한 하드 디스크를 그대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1년 정도 지나자 윈도우 시작 때 복구를 한다고 부팅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군요. 그래서 하드 디스크 상태도 체크해 보고 포맷도 해보았지만 그래로 이군요. 하드 디스크 수명이 다되었나 봅니다. ssd 하드 디스크가 장착되어 있지만 용량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저렴한 제품을 찾다가 씨게이트 2TB BarraCuda해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SATA3 케이블을 무료로 주었는데 정작 나사를 주지 않네요. 새로 구입한 씨게이트 2TB BarraCuda가 기존에 하드 디스크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두께가 좀 더 얇은 것 같군요. 그리고 디자인도 조금 예쁜 것 같지만 그냥 비닐봉지에 넣어져 왔어 문제가 없는 새 제품 인지도..

몇 년 전만 해도 만약에 경우를 대비해 윈도우 설치용 cd를 몇 장식 굽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윈도우10을 사용하면서 새로 설치할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설치용 cd 준비에 좀 소홀하게 되었는데 컴퓨터가 갑자기 고장이 나면서 새로 pc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전에 전비해 두었던 cd가 손상이 많이 되어 부팅이 될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판매자가 임시로 설치해 놓은 윈도우가 버전이 달랐지만 가지고 있는 윈도우8 시키키로 인증이 되는군요. 그래서 다행히 별문제 없이 정품 인증을 받고 필요한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 설치용 디스크를 만들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또 cd를 이용해 설치용 디스크를 만들기에는 부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