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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면서 블랙 커피에 익숙해졌습니다.그렇지만 1년 넘게 핸드드립 커피에 아무 것도 넣지 않고 블랙으로 마시다 보니 다양한 커피를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군요. 그래서 커피시럽을 구입해 볼까 아니면 사나몬 가루를 구입해 볼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것보다는 주변에서 구하기 싶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부터 만들어 먹기 위해 홈아트 우유스팀피쳐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우유스팀피쳐라고 해서 좀 특별한 것인 줄 알았는데 스텐 컵에 주둥이가 있는 것이라고 할까요. 스팀픽쳐를 구입한 이유 중에 하나는 라떼아트를 연습해 보기 위한 목적도 있었는데 한 번 시도해 보고는 포기하고 카프치노를 만들어 먹을 때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카프치노와 카페라떼는 우유가 들어 가는 것은 똑같지만 ..
커피를 거의 마시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드립 세트와 원두 커피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는 핸드 드립을 어떻게 하는지 커피 맛도 몰라 탕약 같이 쓴 커피를 내려 마시곤 했었습니다. 그 때는 핸드 드립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커피 맛도 모르면서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시곤 했었지만 이제는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것도 조금 익숙해지고 커피 맛도 조금 알게 되어 블랙 커피를 주로 마시고 있습니다. 그렇게 커피의 맛을 조금 알게 되면서 어쩔 때는 직접 내린 커피를 하루에도 2~3잔 이상 마실 때도 있다보니 몸에 좋다고 하니 마시지도 않던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들기도 합니다. 커피하면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갑자기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근처 꽃집에서 구입한 딸기 모종 두 포기. 구입후 분갈이 해주고 꽃이 핀 딸기를 토기 화분에 분갈이 해줄걸하고 후회를 했었는데, 예쁘게 잘 자랄 줄 알았던 딸기가 열매를 맺기 위해 양분을 다 소비하는지, 구입했을 때보다 더 앙상해 보이는군요.아직 커피 찌꺼기가 영양분으로 흡수가 되지 않았는지, 거름 또는 영양제를 좀 주어야할 것 같은 모습. 그 반대로 꽃이 피지 않아 토기 화분에 심은 것을 후회했던 딸기는 잎이 많이 나와 보기 좋네요. 커피 거름을 준 후유증인지 아니면 거름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처음 키우는 딸기라 어떻게 하면 잘 자랄지 모라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핸드 드립으로 원두 커피를 내려 마시면서 내가 내린 커피가 제대로 내린 것인지 궁금했습니다.그래서 워터 드립 기구로 커피도 내려 마셔보고 켜피쇼에도 가보고 커피 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도 구입해 먹어 보았지만 내가 내린 커피 맛과 조금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맛을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커피에서 과일 맛, 신 맛 등 다양한 맛을 느끼는데 내 입 맛이 둔한 것일까 아니면 아직 커피 맛을 모를까라는 의문이 머리 속에 있었는데 돌체구스토 베스트셀링 커피머신 지니오2로 커피를 내려 먹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군요. 내가 핸드 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먹어 본 어머님 친구 분이 핸드 드립 세트를 구매해 달라고 해서 알아 보다 구입해야 될 것이 많아 복잡하고 커피를 자주 내려 마시지 ..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데 갑자기 핸드 드립에 관심을 가지면서 칼리타 드립 세트를 구입했었습니다. 초보에게 추천하는 드립 세트라 그런지 핸드 드립이라는 말도 들어 본적 없는 내가 내려도 진한 커피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원두 커피는 처음이라 이런 맛이 원래 커피 맛이겠지 생각하고 설탕을 덤북 넣어 초코렛을 맛 비슷한 커피 맛을 즐기며 먹다 물을 따서 연하게 먹으며 설탕도 줄이며 커피의 맛을 조금씩 음미하며 먹게 되었는데 커피를 마실 때마다 탄 맛 같은 것이 느껴서 결국 칼리타 드립퍼로 핸드 드립을 배워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뒤로하고 다른 드립퍼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하리오 드립퍼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칼리다 드립퍼로 커피를 내릴 때는 3분이라는 시간을 간신이 맞추었다면 화리오 드립퍼로 커피를 내릴 때..
핸드 드립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더치 기구와 티 포트를 이용해 커피를 내려 마셔도 보고 커피 쇼에 가서 커피 머신으로 내려 본 커피도 마셔 보았지만 내가 내린 핸드 드립으로 내린 커피와 그렇게 맛이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새로운 기구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가지고 있는 칼리타 핸드 드립 세트로 커피 내리는 연습도 하고 내 입 맛에 맞는 커피 원두나 알아 볼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커피를 마실 때마다 미세하게 입에 느껴지는 탄 맛과 드립 방법이 쉽다는 말에 결국 지름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유추출 속도가 빠르다는 하리오 드리퍼를 구입하고 말았네요. 하리오 드리퍼로 커피를 내리면 어떤 커피 맛이 날까 시험을 해보기 위해 가격이 저렴한 플라스틱 드리퍼로 구입할까 하다가 ..
1년에 커피 몇 잔 마시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직접 커피를 내려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면 좋을지 인터넷 검색으로 핸드 드립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전동 그라인더로 커피를 분쇄할 때 열로 커피 맛이 떨어 진다는 글이 있어 수동 그라인더를 구입해 사용했는데 1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전동 그라인더를 한 번 사용해 보고 싶어 빈플러스 전동 그라인더를 구입했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수동 그라인더보다 커피 분쇄하는 시간과 편해 한 번 사용해 본 후로는 전동 그라인더만 계속 사용하게 되는군요, 짧게 버튼 몇 분만 눌러 주면 아래와 같이 금방 분쇄가 됩니다. 그런데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인지 흔들어 보면 알갱이가 고르게 분쇄되지 않은 것이 보입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