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의 맛 (1)
바람이 머문 언덕
카메라를 구입하면 같이 오는 설명서도 읽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하면서 사진 관련 책을 자주 빌려 보게 되는군요. 기초적인 내용의 책을 몇 권 읽었다고 이제는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책을 읽고 싶어 '사진의 맛'이라는 제목의 책을 대여해 왔습니다. 그 동안 사진을 찍을 때 눈에 보기 좋은 것을 있는 그대로 담아 왔는데 이 책에서는 '사진은 눈에보이지 않는 것을 찍는 것이다'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자신만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는 길이야말로 진정한 사진의 출발이다.'라고 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진에 대한 생각하고는 좀 다른 말을 하네요. 블로그를 하다보면 사진 찍여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의 특성상 그런지 아니면 성격인지 그 때 별 생각 없이..
자유로운 글/기타
2016. 2. 18.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