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벌래잡이 통풀 (1)
바람이 머문 언덕
네펜데스 월동 온도와 삽목한지 20일이 지난 삽수의 모습.
물을 잘 주지 않다가 보니 벌레잡이 통풀이 말라 재구실을 하지 못해 그동안 방치 수준으로 나두었던 네펜데스에 새싹이 나와 길이만 자란 줄기를 잘라 삽목하고 화분들 사이에 두고 한 번씩 주면서 지켜 보았습니다. 12월 초순이 되면 실내로 들여 월동 준비를 시킬려고 했는데 어제 최저 기온이 영하 1도로 떨어져 방안으로 들였습니다. 그것은 네펜데스의 월동 온도가 5~10도 정도라는 글이 많지만 지금까지 키워 본 경험으로는 11월 말까지는 밖에서도 그런대로 견디지만 12월 초가 지나면서 조금씩 갈색으로 변하다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11월달이지만 최저 기온이 영하 1도로 떨어져서 그런지 조금 갈색으로 변한 것이 보입니다.그렇지만 새로 나오는 새싹은 초록색인 것을 보니 죽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영하로만 떨어..
취미/초록이 키우기
2017. 11. 20.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