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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딸기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근처 꽃집에 가서 두 포기를 구입해 심어 놓았습니다. 그 때 초록이를 다시 키우기 시작한 때라 이것 저것 구입하다 보니 집에 남는 화분이 없어 음식을 배달 시킬때 온 플라스틱 통을 화분 대신 사용했었습니다. 화분이 아닌 음식 배달 대 온 플라스틱 통에 심어 놓았지만 그래도 딸기가 잘 자라 주었지만 보기 싫은 것은 어쩔 수 없어 여유 화분이 생겨 분갈이를 해 주었습니다, 그렇더니 한결 보기 좋아져 자주 눈길이 가게 되면서 그 동안 물을 잘 주지 않던 달기 화분에 물을 좀 자주 주게 되었네요. 그래도 딸기도 열리고 잘 자라는 것 같아 안심 했었는데 어제 보니 화분에 수분이 많은데도 잎이 힘 없이 늘어지고 이상 정상을 보여 화분에서 뽑아 딸기 모종의 상태를 살펴 보았는데 과습..
딸기를 화분에 키워 따 먹으면 재미가 있을 것 같아 두 포기를 화분에 심었습니다. 그렇지만 처음에 생각한 것처럼 딸기가 그렇게 많이 열리지는 않고 포기당 4~5개 정도 열리는데 익는 시간이 있다 보니 1 주일당 1개 정도 익어 2개를 수확했네요. 딸기는 줄기로 번식을 한다고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밭같은 넓은 장소에 심어 놓으면 알아서 번식하기 때문에 많은 딸기를 따 먹을 수 있지만 화분은 공간이 제한되어 있어 번식이 제한적이라 딸기를 따 먹는 것보다는 키우는데 목적을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구입해 먹는 딸기를 생각해 딸기가 더 클 줄 알고 두었다 떨어져 내가 먹고 두 번째 딸기는 어머님에게 드렸는데 딸기가 달면서도 새콤한 게 맛이 있다고 하시는군요. 그렇지만 크기도 작고 어쩌다가 하나씩 따 먹으니 무언..
갑자기 화분에 딸기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근처 꽃집에서 두 포기 구입해 한 포기는 음식 배달 때 온 플라스틱 통에 또 다육이가 있던 토기 화분에 딸기를 심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2~3일에 보니 토기 화분에 심어 놓은 딸기가 자꾸 줄기를 힘 떨어 뜨리고 있네요. 요즘 비가 자주와 과습 때문에 문제가 있는지 흙을 살펴 보았지만 물기가 거의 없이 말라있군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작은 화분이 수분을 하루도 공급해 주지 못하나 봅니다. 이대로 두면 여름에는 하루에 몇 번씩 물을 주어야 할 것 같아 좀 더 넓은 곳으로 옴겨 심기로 결정하고, 음식 배달 때 온 플러스틱 통에다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분갈이하며 보니 작은 화분도 작은데 물빠짐을 너무 좋았게 해 주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분갈이를 ..
갑자기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근처 꽃집에서 구입한 딸기 모종 두 포기. 구입후 분갈이 해주고 꽃이 핀 딸기를 토기 화분에 분갈이 해줄걸하고 후회를 했었는데, 예쁘게 잘 자랄 줄 알았던 딸기가 열매를 맺기 위해 양분을 다 소비하는지, 구입했을 때보다 더 앙상해 보이는군요.아직 커피 찌꺼기가 영양분으로 흡수가 되지 않았는지, 거름 또는 영양제를 좀 주어야할 것 같은 모습. 그 반대로 꽃이 피지 않아 토기 화분에 심은 것을 후회했던 딸기는 잎이 많이 나와 보기 좋네요. 커피 거름을 준 후유증인지 아니면 거름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처음 키우는 딸기라 어떻게 하면 잘 자랄지 모라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