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네잎클로바 (1)
바람이 머문 언덕
올 봄에 실내에서 키울 식물을 찾다가 네잎클로바를 닮은 멕시코소철을 발견하고는 그 귀여운 모습에 반해 구입후 토분에 분갈이해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실내 창가에 두고 4~7일에 한 번씩 물을 주었는데 별 무리 없이 자라주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 다른 초록이를 심을 화분이 필요해 멕시코소철 화분 두 개 중에 하나를 일회용 커피컵에 분갈이후 밖에 두었습니다.그렇더니 새로운 줄기가 나오려고 것이 보여 그 동안 조금 건조하게 키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키우던 멕시코소철 토분도 밖에 두고는 조금 신경써 관리해 주었더니 새로운 줄기가 나오는군요.그 후부터는 관심에서 조금 멀어져 자연에 맡기고는 좀 소홀이 관리해 주었습니다. 또 그렇게 생명력만 유지하면 자라던 멕시코소철이 무더위가 끝이 나고 가을..
취미/초록이 키우기
2018. 9. 30.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