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고냥이 (1)
바람이 머문 언덕
[길 고양이 길들이기] 복순아 울지만 말고 말 좀해라.
먹보 복순이 언제인가 부터 내가 복순이 근처로 가기만 하면 밥 그릇 앞에서 먹는 척을 합니다. 내가 근처에 가면 먹는척하고 내가 집으로 들어 오면 먹는 것을 그만두는 것 먼지.... 복순이가 외로움을 타나... 복순이가 너무 먹는 것 같아 이제는 복순이 근처로 가는 것이 겁이 날 정도입니다. 처음부터 이러지는 않았는데 작년11월인가 12월 초인가 복순이가 사료를 먹으면 자꾸 토해 사료를 먹을 때 옆에서 털을 스담아 준후 부터 그것이 버릿이 되어 버렸는지 이제는 부담이 될 정도네요. 물론 맛있는 것을 먹을 때나 배가 너무 고플 때는 먹을 것먹는다고 신경도 쓰지 않지만.... 캔을 자주 주면 누가 고양이에게 좋지 않다는 충고를 해주었지만 복순이의 털은 예외인가 봅니다. 사료만 주었을 때는 겨울이 오면서 털에..
취미/야웅이와 멍멍이
2016. 2. 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