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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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송정 해수욕장에서 축제를 한다고 해서 갔는데...

키키로 2013. 8. 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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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자니 덥고 송정 해수욕장에서 해양 스포츠 제전을 한다고 하는 것을 본 기억이 있어...

송정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막상 도착하고 보니 분위기가 너무 조용하네요... 


머지...

해수욕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하나하고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해양 스포츠는 보이지 않는 군요.

 

분위기가 너무 조용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 보기도 그렇고 해수욕장 풍경 사진을 좀 찍어며 놀다가 집으로 돌아 왓습니다.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송정이 아니고 송도 해수욕장이 군요.


송정 해수욕장은 해운대 근처라 몇 번 갔었지만 송도 해수욕장은 가본적이 없어 착각 했나 봅니다.

해양 스포츠를 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오지는 못 했지만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바닷 물에 발을 담구고 온 것만으로도 더위를 잊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부산 송정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은 해운대 해수욕장하고는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 않았지만 물이 많이 차이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수심이 얇다 보니 어린이 혼자 노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군요.



다대포 해수욕장이 어린이가 놀기에 좋은 곳인 줄만 알았는데...


다대포 해수욕장은 맛 조개와 게를 잡으면 자연을 직접 채험 할 수 있다면 송정은 수심이 얄아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