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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녹음 관련 설정과 제어가 가능한 소니 보이스 레코더 PCM-A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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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녹음 관련 설정과 제어가 가능한 소니 보이스 레코더 PCM-A10.

키키로 2019. 7. 2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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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다 보면 녹음된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어 좀 더 좋은 소리를 녹음하기 위해 외장형 마이크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외장형 마이크로 녹음한 소리도 생가한 것처럼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좀 더 좋은 마이크를 구입하기 위해 이것저것 알고 보고 검색하다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장비에서는 마이크보다 그 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방비가 더 필요한 것 같아 소니 보이스 레코더 PCM-A10을 구입했습니다.

 

그렇지만 처음에는 좀 더 좋은 소리를 녹음하기 위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스트레오 마이크를 연결해 사용했었지만 그렇게 녹음 품질에 차이가 나는지 느낄 수 없어 기본 장착된 마이크만으로 녹음을 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장비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었지만 녹음 때 소리가 오버되지 않을까 확인해야 하는 부담은 계속 가지고 있었죠. 그래서 녹음 소리가 오버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소니 보이스 레코더 PCM-A10 옆에 앉아 있다 보니 불편하기도 했었지만 숨소리와 같은 불필요한 잡음이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소니 보이스 레코더 PCM-A10이 블루투스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생각나서 앱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소니 보이스레코더 PCM-A10 스마트폰으로 제어하기.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나름 몇 개의 마이크를 구입했었습니다.그렇지만 저렴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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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더니 녹음 중인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는 없지만 앱을 통해 떨어진 곳에서도 녹음과 관련된 설정과 녹음의 시작과 종료 조정할 수 있군요.

 

그리고 녹음 중인 소리의 파형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소니 보이스 레코더 PCM-A10과 떨어져 있어도 소리가 오버나면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편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벽이 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녹음 중인 소니 보이스 레코더 PCM-A10도 컴퓨터를 하면서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제어를 할 수 있어 긴 시간 녹음해야 할 때 편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이용해 소니 보이스 레코더 PCM-A10을 제어할 때는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되므로 보조 배터리 하나 정도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기 위해 보이스 레코드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같은 가격이면 좀 더 많은 기능과 더 많은 추가 장비를 주는 제품을 구입할까 하다가 브랜드 이미지만 믿고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로 구입해야 할 것도 많지만 편리함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얻었다고 할까요.

가성비는 존재하지만 제품의 성능은 가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성비와 제품의 신뢰도와 성능을 두고 고민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