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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부팅용으로 구입한 샌디스크 Ultra Flair CZ73 usb.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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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부팅용으로 구입한 샌디스크 Ultra Flair CZ73 usb.

키키로 2019. 7. 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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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생길 수 있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윈도우 설치용 CD를 만들어 두었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cd를 잘 사용하지 않다 보니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는 것도 부담되고 관리하기도 귀찮아 USB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윈도우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 일이 없어 미루고 있다가 더 이상 미루다 가는 만일에 윈도우에 이상이 생기면 그때는 많이 귀찮아질 것이라는 생각에 USB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팅용 USB는 언제 사용할지 모르지만 필요할 때 문제가 발생하면 난처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은 기능이 많은 것보다는 단순하면서도 견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발열이 좀 있다고 하지만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은 금속으로 된 제품이 튼튼할 것 같아 그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가격과 제품의 신뢰도를 생각해 샌디스크 Ultra Flair CZ73을 부팅용 USB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포장지에서 샌디스크 Ultra Flair CZ73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아래 그림처럼 종이 중간 부분을 꺾어 주면 됩니다.

  

그럼 아래 그럼처럼 샌디스크 Ultra Flair CZ73를 쉽게 분리할 수 있는데 수분과 같은 이물질에 의해 USB의 손상을 막기 위허서인지 밑 부분에 얇은 비닐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그 비닐을 손톱으로 제거해 주고 샌디스크 Ultra Flair CZ73를 분리해 주면 됩니다.

그동안 구입했었던 USB에 비해 작고 디자인이 예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고리 부분이 플라스틱이라 가지고 다릴 때 조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윈도우10 부팅 USB를 만들어 보았는데 USB 3.0이라고 그렇게 빠르다거나 늦지는 않은 것 같고 무난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금속 제품이라 발열이 좀 있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발열 때문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할 수준은 아니 것 같고 1~2시간 정도 USB 단자에 꽂아 놓았을 때 만져 보면 조금 많이 따뜻하다고 할 수준이라고 할까요.

 

지금 현재로서는 저렴한 가격에 잘 구입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USB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 기판과 USB 단자의 접촉 불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의 내구성은 어떨지는 좀 더 사용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