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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컴퓨터(sata2)에 WD GREEN SSD 240GB를 설치해 보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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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컴퓨터(sata2)에 WD GREEN SSD 240GB를 설치해 보고.

키키로 2018. 9. 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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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쯤에 5가 장착된 조립식 컴퓨터를 60만원 조금 더 주고 구입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 기간이 있다보니 쿨러의 고장으로 냉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한번씩 말씀을 부리지만 아직 포토샵과 프리미어 등과 같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큰 무리가 없이 구동되 구입을 미루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팅부터 시작 프로그램이 로딩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도하고 6년 넘게 사용한 하드가 언제 고장날지 몰라 SSD 하드가 어떤 제품인지도 경험해 볼겸 구입해 보았습니다.



어떤 제조사에서 만든 제품을 구입해야할지 몇 칠을 고민하다 메인모드에서 SATA2를 지원해 주어 제대로 동작할지도 몰라 많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사람들에게 구입한 WD GREEN SSD 240GB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첫 인상은 작고 가볍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에 익은 정품 마크가 보입니다.

SD메모리 카드를 구입하면 이런 정품 스티커를 붙여야만 AS를 해준다고해 붙였지만 AS를 받아본 기억이 없는데 WD GREEN SSD 240GB도 고장 없이 잘 사용했으면 좋겠군요.  



SATA3 케이블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고정할 수 있도록 나사 몇 개 정도는 함께 보내 줄 지 알았는데 WD GREEN SSD 240GB 본체만 달랑 보내어 주었군요. 



고정 나사도 없고 SSD 하드를 처음 사용하다보니 어떻게 설치할지도 좀 난감하고 고장난 CS롬에서 나사를 분리해 컴퓨터 본체에 고정해 보았는데 SATA2 케이블과 SSD 하드에 연결도 특별히 문제 없고 그리고 의외로 고정하는 것도 싶군요.


그냥 크기가 작은 하드를 하나 설치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변환 가이드를 구입하지 않아 SSD 하드를 고정할 때 약간의 어려움 정도라고 할까요.



윈도우10을 설치하기 위해 내컴퓨터에서 확인해 보았는데 WD GREEN SSD 240GB가 보이지 않는군요.

그래서 그 이유를 찾다가 디스크 관리로 접속해 보았습니다.



그렇더니 디스크를 초기화 창이 접속과 동시에 나타나는군요.

초기화가 되지 않아 윈도우10에서 인식하지 못했나 봅니다.



그래서 WD GREEN SSD 240GB를 초기화 하고 파티션을 맏르어 주었습니다.

그렇더니 정상 인식이 되는군요.



WD GREEN SSD 240GB가 구형 컴퓨터의 SATA2에서도 별 문제 없이 작동하하고 하드보다 빠른 속도로 부팅이 되어 잘 구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SSD하드를 처음 사용해서 특성을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별 상관도 없는 파티션 하나 제거했다고 거의 부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정도로 몇 십분씩 걸려 윈도우를 다시 초기화한 경우도 있고 부팅 속도도 약간씩 차이가 나는 것은 것이 좀 민감한 것 같아 사용에 조심스럽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