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알리익스프레스 환전(카드) 수수료와 배송비 아끼는 방법. 본문
직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언어의 장벽보다는 배대지를 통한 배송 방법과 추가 운송비등의 문제 때문에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운히 알리익스프레스에 가입했다가 한글 검색이 가능하고 배대지를 통하지 않고 한국 주소로 바로 배송되는 등의 간편함 때문에 저렴한 제품 몇 개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외국 사이트다 보니 국내의 인터넷 쇼핑몰과 다르게 환전 수수료와 배송 국가의 설정에 따라 배송비가 차이가 나므로 그것에 대해 적어 볼까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결제 수단은 여러개 있지만 대부분 카드 결제를 많이 이용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지만 visa카드와 같은 외국의 카드사를 이용해 거쳐 결체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알리익스프레스의 가격은 USD로 표기해 판매합니다.
그런데 결제 통화를 한화 선택하게 되면 환전의 문제인지 약간의 수수료가 더 붙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수수료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저렴한 제품을 구입한다면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직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의 목적도 있기 때문에 결제 통화를 USD로 선택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이용 목적 중에는 저렴한 제품 가격과 무료 해외 배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제하려고 하면 아래 그림처럼 배송비가 추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가격이라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미국만 무료 배송이 되는가보다하고 결제를 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미국만 배송비가 무료인 것이 아니라 한국도 배송비가 무료이지만 미국을 배송지로 선택해 놓아 추가 배송비가 발생한 것이 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송지를 한국, 그리고 통화는 USD로 선택해 주어야 추가 수료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 가입 때 환전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USD로 변경하지 않았다면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약간의 수수료라도 아끼려고하다 보니 이런 경우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송지를 미국으로 설정해 놓아 미국을 경유해서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런지 몰라도 주문한 5개 중에 3개는 이미 도착했지만 두 개는 보호 기간을 2~3번 정도 연장해 이젠 40일후 쯤에 도착하다고 하는군요.
여기서 더 연장하면 공개분쟁으로 들어가 알리익스프레스의 어떻게 처리하는지 볼생각입니다.
설정 방법도 간단하므로 불필요한 추가 수수료를 내는 일 없도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