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문 언덕
화분에 심은 미니 사과 알프스 오토메 묘목에 꽃이 피었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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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구경도할겸 부산 노포동 5일장에 놀러 갔다가 미니 사과 알프스 오토메 묘목을 오천원 주고 구입했었습니다.
코 끝부분 정도까지 오는 미니사과 알프스 오토메 묘목을 전지도 하지 않고 그대로 화분에 심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미니사과 알프스 오토메 묘목에 꽃봉오리가 많이 맺혀 있어 분갈이 몸살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제거 해주어야할지 고민하다 그냥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런데 8일이 지난 지금까지 꽃봉오리와 잎을 떨어뜨리지도 않고 새싹도 나오고 꽃도 피는 것으로 보아서는 활착을 잘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그것은 큰 화분에 심기 위해 뿌리를 정리해 줄 정도로 뿌리가 튼실하고 많이 나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일반적으로 많이 보급된 묘목을 구입할 때는 노포동 묘목 시장부터 가보아야 할 것 같군요.
그리고 더 이상 위로 자라지 말라고 윗 부분에 순을 제거 했는데 그 바로 밑으로 새순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 그것도 제거해 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미니 사과 알프스 오토메 묘목을 처음 키워 보는 것이라 어떻게 키울지 조금 걱정는데 별다른 관리를 해주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잘 자라는 것을 보면 너무 넓은 공간을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일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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