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책 검색부터 대출까지 혼자하기.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카드를 만들고 책 이음 서비스에도 가입했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번씩 도서관에 책을 빌리로 갑니다.

그 때마다 안내 데스크에서 직원에게 책 제목을 이야기하는 것이 귀찮아 직접 책을 찾아 보는데 책이 있는지, 있으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몰라 그냥 집으로 돌아 올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도서관 홈 페이지에서 먼저 책을 검색해 보았는데 내가 찾고 있는 책의 목록과 대출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고 책의 보관 위치까지 알 수 있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빌릴 수 있어 편한 것 같습니다.  

먼저 원하는 책이 해당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해서는 해당 도서관 홈 페이지에 접속후 검색해 보아야 겠죠.

검색할 때는 찾고자 하는 책 제목의 핵심 단어만 간단하게 입력해 줍니다. 

검색한 목록에서 대출하고자 하는 책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정보가 보일 것 입니다.

여기서 청구 기호 순으로 책이 정렬 되어 있기 때문에 책의 위치가 됩니다.

해당 도서관에 처음이라 어떻게 책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직원에게 자료실 위치를 물어 해당 자료실로 가서 다시 청구 기호를 이용해 어디쯤 책이 있는지 물은후 그 곳으로 가서 책을 찾으면 됩니다.

그래도 찾지 못하겠다면 담당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찾아 줍니다.   

그 책을 가지고 자동화 기기로 가서 도서관 카드와 책을 이용해 대출 신청하면 됩니다.

아직 도서관 카드가 없다면 도서관 카드부터 만들어야겠죠.

요즘은 도서관 카드 만드 때 회원 가입부터 책 대출, 반납에 이르기까지 자동화가 되어 있어 편해졌지만 반대로 도움이 필요할 때 질문을 할 때 좀 망설여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