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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요즘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는 것에 관심이 생겨 동영상 찍으로 한번씩 갑니다.그런데 가지고 있는 마이크가 스트레오 마이크라 그런지 주변의 차지나 가는 소리와 다른 소음도 같이 녹음되어 그 동영상을 사용하지 못하고 삭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마이크에 관심이 생겨 검색해 보다 보니 장비병에 걸려 점점 더 좋은 장비만을 찾다가 유튜브에서 마이크에 대한 리뷰와 소리만을 전문적으로 녹음하는 전문가들의 영상을 보고는 장비도 좋아야겠지만 소리를 녹음하는 장소도 좋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눈 높이를 낮추며 가지고 있는 스트레오 마이크와는 다른 지향성 마이크를 찾다가 그 중에서 제일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가성비가 괜찬다는 평이 있는 보야 BY-MM1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택배비 포함 ..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고 싶어 TASCAM TM-2X를 구입 했었습니다.구입할 때 생각으로는 많은 소리를 녹음할 줄 알았는데 결과는 복순이 장난감이 되었네요. 그렇다고 복순이 장난감으로 사용하기는 아깝고.... 마이크를 사용할 기회만 기다렸는데 마침 해운대에서 부산 국제 영화제가 열러 놀러 갔다가 동영상을 녹화면서 마이크를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하고는 녹음 된 다른 것 같습니다. 무대에서 말하는 소리는 뚜렷하게 들리지만 주위 소리가 잡음처럼들여 현장감이 좀 떨어 진다고 할까...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지향성 마이크보다 증폭 마이크 마이크가 바로 옆의 소리도 뚜렸하게 들여 현장감이 더 있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