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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봄에 미니 뱅갈 고무나무를 구입했었습니다. 뱅갈 고무나무를 분갈이해 주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과일 껍질 거름과 알비료를 주며 관심을 가지고 키워서 그런지 무럭무럭 잘 자라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집에 온후부터 노란 잎만 나와 신기하기도 했지만 무언가 잘 못되었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이유를 몰랐는데 좀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주고 실내에 들여 놓았는데 조금씩 잎의 색이 정상으로 돌아 가는군요. 그리고는 내 손바닥보다 큰 잎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요.그래서 다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었는데 잎이 힘 없이 고개를 숙이는군요. 전에 살던 곳은 햇볕이 잠시 들어 몰랐는데 뱅갈 고무나무는 반음지, 반양지 식물이라고 하는군요.햇볕은 좋아하지만 바로 비치는 것보다는 간접적으로 비치는 곳에서 잘 자란다고 하는군요..
방안 공기 정화 목적으로 뱅갈고무나무를 한 그루 구입했습니다.그렇지만 2,5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다 보니 뱅갈 고무나무의 크기가 너무 작다는게 함정이네요. 그렇지만 귀여워 화분에 심어 놓고 관심을 가지고 지쳐 보았죠.관련글 보기. 언제 쯤이면 자랄까하고 의문이 었던 뱅갈 고무 나무에서 잎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는 걸 귀여워 만지다 그만 떨어 뜨리기 두장, 그 다음부터는 조심해야지 생각했지만 새로 나오는 잎이 어리고 연약해서 인지 살짝만 스쳐도 흰 피를 보이다 자라면 저렇게 잎이 상처 투성이가 되는군요. 뱅갈고무나무의 수형을 잡기 위해 지지대릴 세워 주었는데 위치를 변경하다 줄기에 상처를 주었는지 또 흰 피를 흘리네요.그런 걸 보면 뱅갈 고무 나무가 어려서 그런지 잠 연약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