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뱅갈 고무나무 (3)
바람이 머문 언덕
올 봄에 미니 뱅갈 고무나무를 하나 구입했었습니다.그리고 햇볕이 잘드는 마당 한쪽에 두고 키웠는데 생각보다 무럭무럭 잘 자라 주었지만 우리 집에 온후부터 힘 없는 샛노란 잎만 나와 이상하게 하게 생각했었습니다. 물을 잘 주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건조할 정도는 아니라 이상하게 생각하다 뿌리에서 공급하는 수분이 증산 작용으로 소모되는 수분을 충당하지 못하는 것 같아 실내로 들여 놓은 것이 이제는 내 방의 공기 정화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관련 글보기. 창가라고 하지만 햇볕니 부족한 실내에 두고 키우면 성장이 좋지 않을 줄 알았는데 내 손바닥만한 큰 잎도 나오고 뱅갈 고무나무가 더 보기 좋게 자라 주는군요. 그리고 뱅갈 고무나무를 방에 두면서 작은 공기 정화기를 치웠는데도 시간이 지나면서 방안의 냄새도 제거해 주..
올 봄에 미니 뱅갈 고무나무 한 그루를 구입했었습니다. 분갈이도 해주고 수형도 바로 잡으며 나름 신경쓰서 키우는데 이상하게 우리 집에 온후 나오는 잎은 황금(노란)색만 나와 처음에는 신기해했는데 잎에 힘이 없는 것이 약한 것 같아 뱅갈 고무나무가 이상이 있다고 짐작은 했지만 원인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비를 맞고 있는 뱅갈 고무나무를 보고는 수분이 부족해 그런 현상이 일어 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물을 주지 않은 것은 것은 아니라 화분이 건조 것만으로 이런 정상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좀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해가 드는 시간에는 실내로 들이고 그늘이 지면 다시 밖으로 내 놓기를 몇 칠을 반복하니 노란색 잎이 조금씩 초록색으로 변해 가는군요. 장..
뱅갈 고무 나무의 잎의 색깔이 마음에 들어 한 그루를 인터넷으로 주문했었습니다.그런데 2,4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라 귀여운 것은 이해가 가지만 삽목한 가지에서 나온 줄기가 위로 곧게 자라지 않고 45도 각도로 누워서 자라고 있군요. 처음에는 삽목 가지가 작다 보니 삽목 가지를 눕혀 묻고 새로 나온 가지를 바로 세워 자라도록할까도 생각했지만 삽목 가지에서 새로운 새싹이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지지대를 이용해 수형을 잡아 주기로 했습니다. 천리향을 가지치기하고 화분에 던져 놓은 것을 주워 지지대로 이용해 보았는데 크기도 뱅갈 고무나무와 맞고 같은 나무라 별 거부감도 없이 잘 어울리는군요. 그리고 지지대로 사용할 가지가 좀 굽에 있어 뱅갈 고무나무의 수형을 자비가 좋아 지지대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