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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어려웠던 시절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부산 감천문화마을
87번 버스를 타고 양성수퍼에 내려 한참을 오르막 길을 올라 감천문화마을에 도착습니다.주말이라고 하지만 날씨가 더워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군요. 그 중에는 외국인들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특히 가족 끼리 온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몇년전에 감천에 벽화마을이 있다고 해서 놀러 온적이 있는데 그 때와는 조금 분위가 다른 것 같네요.그 때는 벽화마을이라고 해서 어떤 곳인지 구경온 몇몇 사람들이 보였다면 지금은 외국인들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있는 하나의 관광지가 된 것 같은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교복과 한복을 입고 관광도 하고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사람들도 몇몇보여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것 같아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어떻게 생각하면 그렇게 볼게 없다고 생..
여행
2017. 7. 30.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