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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문 언덕
처음 화분에 식물을 키울 때는 마사토를 사용해야 하는지 몰라 그냥 화단의 흙으로만 분갈이해 주었습니다.그래도 화단의 흙에 작은 돌이 섞여 있어 별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사를 오면서 새로 초록이를 키우기 위해 구입해 분갈이해 주었는데 흙을 구할 때가 없어 꽃집에서 분갈이 흙을 구입해 그것만으로 분갈이해 주었는데 화분이 가볍고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배수가 잘되어 이렇게 간단하게 분갈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왜 지금까지 몰랐을까하고 신기해 했습니다. 그렇지만 얼마되지 않아 흙이 너무 가벼워 식물이 지탱하는데 문제가 있을 것 같고 수분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 과습으로 죽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몇 번이나 다시 분갈이해 주다 결국 꽃집에서 구입한 분갈이 흙에 일반 흙과 마사토를 섞어서 분갈이해 주었..
이름은 오래 전부터 들었지만 아직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는 으름(어름).초록이를 다시 키우게 되면서 으름 나무도 한 그루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새로 이사 온 곳은 장소가 제한 되어 있고 화분 10개 이상 키우지 않기로 약속한 것이 있어 구입을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키우고 싶은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결국 크랜베리와 홍화 으름(어름)을 주문하고 말았네요. 작은 화분이고 또 더운 여름에 주문하는 것이라 좀 걱정이 되었는데 꼼꼼히 포장해서 보내 흙 하나 흐르지 않고 잎 하나 다치지 다치지 않고 농장에서 키우던 그 상태 그 대로 배송이 되어 왔네요. 이렇게 꼼꼼히 포장된 초록이를 받을 때 마다 초록이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그리고 덤으로 포장 기술도 배우고... ..
올해 3월에 잡자기 초록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몇 그루 구입해 화분에 심어 주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열 몇 그루나 되는 초록이를 주문히다 보니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고 날씨도 추워 근처 꽃집에서 화분과 분갈이 흙을 구입해 급하게 화분에 심어 주다 보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분갈이 해 주기를 몇 번을 했었는데 그 때 물 빠짐과 화분의 수분을 좀 더 빨리 증발 시켜 과습을 방지하기 위해 마사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초록이들이 잘 자라 주는 것 같아 구입을 망설이다 과습으로 죽는 초록이가 생겨 마사토를 주문했습니다. 2,000원을 더 주고 세척 마사토를 구입할까 하다가 그렇게 많은 양을 사용할 것 같지는 않아 그냥 일반 마사토로 주문 했는데 받..